2012년 춘천에서 열리는 세계천연가스자동차(NGV)총회 및 전시회 준비가 내년부터 본격화된다. 춘천시는 올해 정부로부터 국제행사 승인을 받음에 따라 내년에 조직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행사 개최를 위한 지원체제 구축에 나선다.
시는 상반기 중 조직위원회 지원조례가 제정하고 이에 따라 행사를 전담할 조직위원회를 창립할 예정이다. 또 세계천연가스차량협회와 2012춘천총회 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2012세계천연가스자동차춘천총회는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2천여 명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산업동향과 주제별 최신 논문을 발표하는 총회, NGV 차량과 부품을 전시하는 전시회, NGV시설 견학, 경기대회등이 예정된 부대행사로 치러진다. 춘천시는 2012년 총회를 계기로 국내 천연가스자동차 관련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특화산업단지 조성, 천연가스자동차 및 충전소 보급 확대 등 기반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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