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온잉글리쉬’로 도전하는 영어

원어민과의 영상영어로 말하기 영어완성

지역내일 2008-12-15



단순하게 문법위주의 영어공부를 하던 시대를 지나서 요즘은 좀 더 다양한 방법으로 효율적인 영어공부에 도전하는 이들이 많다. 이번에는 2007년 대한민국외국어교육대상을 수상한 영상영어학습 ‘라이브온잉글리쉬’에 대해서 알아본다.

라이브온잉글리쉬는
효과적인 영어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특허 받은 최첨단 멀티미디어 기술을 활용하여 현지에 위치한 원어민 강사들과 실시간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개발된 라이브온잉글리쉬는 원어민교사와 학생간의 토론식수업이다. 라이브온잉글리쉬에서 사용하는 ‘반디’는 60개국에서 특허를 취득한 쌍방향통신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추가의 전화요금이 없다고 한다.
매일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원어민교사를 지정하여 화상수업을 진행하는 라이브온잉글리쉬는 오후 1시부터 새벽 1시까지 언제나 가능하다. 현지의 원어민교사와 쌍방향 영상수업을 진행하면서 영어로 쓴 일기나 편지 등의 영작문 첨삭지도도 가능하다.
라이브온잉글리쉬에서 사용하는 교재 또한 국가영어인증시험에 맞춘 교학사 교재를 사용하여 실용성을 더하고 있다. 더불어 학생과 교사와의 수업내용이 자동으로 저장되기 때문에 재청취를 통해서 복습이 가능할 뿐 아니라 학부모의 확인도 가능한 시스템이다.

라이브온일글리쉬의 차별화전략
주5일 하루 30분씩 원어민 교사와의 화상강의를 통해서 영어실력을 다져가는 라이브온잉글리쉬 춘천중앙지사 김수철 지사장은 “기존의 전화영어와는 다릅니다. 라이브온잉글리쉬에서 만나게 되는 원어민교사들은 교사자격증을 가지고 있고, 자체 교육프로그램을 수료한 후에 화상영어 수업에 참여하게 됩니다. 전화영어보다 더욱 전문적이라고 할 수 있겠죠.”라며 차별화되는 내용을 설명한다.
“현재 춘천에서 라이브온잉글리쉬 영어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분들은 5세 어린이부터 초등학교 교사까지 다양합니다. 자신의 영어실력을 파악하는 것이 먼저이기 때문에 레벨테스트를 통해서 1~7까지로 구분하여 수업을 진행합니다.”라는 김 지사장은 “물론 다른 영어교육방법도 듣고 읽기가 가능하지만, 라이브온잉글리쉬는 직접 대화하는 방식이라 영어로 말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또 토론식 수업이라 더 효과가 크게 나타나고요. 실생활 영어에 익숙해지고 첨삭지도를 통해서 매일매일 자신의 실력을 검증 받을 수 있는 장점이겠죠.”라며 서울, 경기지역에서는 영어인증시험에 대비한 초등학생의 수강이 많다고 한다.
“사회에서 필요한 영어를 습득하기 위한 라이브온잉글리쉬의 앞선 시스템을 많은 분들이 알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무료체험을 신청하시면 레벨테스트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라고 소개하면서 “원하는 교사의 지정이 가능하지만 되도록 다양한 교사들과의 수업을 통해서 여러 가지 발음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조언한다.
토론식 수업은 말하기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기존의 지식을 조합하여 자신의 주장을 영어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라이브온잉글리쉬 프로그램은 자신의 생각을 막힘없이 표현할 수 있는 원어민 수준의 영어표현이 가능하게 도와주는 쌍방향 화상영어교육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문의 라이브온잉글리쉬 춘천중앙지사 252-0555

이민아 리포터 1101min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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