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청명마을 주공4단지아파트 관리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에코 에듀 빌리지(Ecologic Educational Village)’ 조성사업 설명회가 열렸다. 체력단련시설 및 광장, 녹지로 이용되고 있는 영통3공원을 별자리관찰과 기초과학놀이마당으로 꾸미고, 단지와 3.5m 표고차를 이룬 수직옹벽에는 벽천을 조성할 계획이다. ‘살고 싶은 도시만들기’ 공모에 선정돼 국토해양부 및 수원시에서 지원받는다. 백종헌 입주자대표회장은 “태양광조명을 사용해 탄소포인트 절감에도 동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청명마을 주공4단지아파트는 07년 ‘참 살기 좋은 마을’로도 선정된 곳이다. 최근 옹벽을 이용한 8개의 게시판을 신설해 주민들에게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공간을 조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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