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 분리수거시설인 ‘클린하우스’의 청결한 관리를 위해 불법으로 쓰레기를 버리는 것을 감시하는 카메라가 설치된다.
춘천시는 후평1동 후평공원 앞 등 4곳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키로 하고 공공기관의 개인 정보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를 행정 예고했다. 이번에 감시 카메라가 설치되는 곳은 후평1동 후평공원 앞, 봉의아파트 앞 도로변, 퇴계동 빅힐모텔 앞 제방, 강남동 칠전동 육교 앞 등 4곳이다. 시는 8일까지 카메라 설치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받는다.
현재 석사동 푸르미 공원 앞 등 상습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가 이뤄지는 8곳에 감시카메라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민아 리포터 1101min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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