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구 보건소는 지난 12일 ‘건강한 학교만들기’ 시범학교로 선정된 원미초등학교의 시범 사업 연구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건강한 학교만들기는 WHO(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는 건강도시 부천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5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기초전수조사를 실시한 것. 원미초등학교를 시범학교로 선정하고 요구도를 분석해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건강한 학교 만들기 시범사업을 수행했다.
이날 보고회는 관내 초등학교 교장(교감), 보건교사, 영양교사, 교육청 보건소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한대학 김진수 교수, 김태용 교수, 원미구 보건소 주관으로 학교 측 연구결과 보고, 원미초등학교 보건교사의 건강지킴이반 운영 사례발표, 학생 건강관리 체험사례, 학부모 느낌과 체험 발표회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나이에 맞는 키와 몸무게를 알고 있는 점이 59.5%에서 63.2%로 향상되었다. 또한 올바른 식생활을 위한 영양지식이 63.1%에서 75.1%로 향상되었다. 특히 구강건강을 위한 양치질 실천율은 28%에서 82%로 크게 향상됐으며 비누사용 손씻기는 44%에서 80%로 높아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교육청과 협의해 건강한 학교 만들기 사업을 확산시켜 WHO가 권장하는 건강도시 부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옥경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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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보고회는 관내 초등학교 교장(교감), 보건교사, 영양교사, 교육청 보건소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한대학 김진수 교수, 김태용 교수, 원미구 보건소 주관으로 학교 측 연구결과 보고, 원미초등학교 보건교사의 건강지킴이반 운영 사례발표, 학생 건강관리 체험사례, 학부모 느낌과 체험 발표회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나이에 맞는 키와 몸무게를 알고 있는 점이 59.5%에서 63.2%로 향상되었다. 또한 올바른 식생활을 위한 영양지식이 63.1%에서 75.1%로 향상되었다. 특히 구강건강을 위한 양치질 실천율은 28%에서 82%로 크게 향상됐으며 비누사용 손씻기는 44%에서 80%로 높아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교육청과 협의해 건강한 학교 만들기 사업을 확산시켜 WHO가 권장하는 건강도시 부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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