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롯데월드는 수험생 해방구
서울 송파구가 롯데월드와 함께 고3 수험생을 위한 ‘아듀! 고딩 페스티벌’ 을 연다.
3일 오전 10~12시까지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 가든스테이지에서 음악과 춤, 놀이가 어우러진 무대가 펼쳐진다. 이날 하루 청소년들은 이날 하루 동안 롯데월드 무료 입장과 50%할인된 가격인 1만원으로 자유이용권을 구매해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지역 내 16개 학교에 초청장을 보낸 결과 학생 3000여명이 참여의사를 밝혔다.
인기 개그맨과 4인조 락 인디밴드 프리마켓, 마술사 조정래 등이 출연해 축하무대를 꾸민다다. 청소년성문화센터 전문강사가 이성교제때 에티켓이나 남여간 심리파악 등을 주제로 한 ‘배워보자 성교육’도 준비했다.
한편 송파구는 청소년보호프로그램 일환으로 1월 말까지 유흥주점 게임방 비디오방 등 지역 내 청소년 유해업소 1038개소에 대한 주민순찰대 순찰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서구 12일 교과서음악회
서울 강서구는 12일 저녁 7시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교과서음악회를 연다. 학창 시절 한번쯤 들어본 클래식 선율 피아노 5중주와 소프라노 테너 등으로 다시 듣는다.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모차르트) 캐논변주곡(파헬벨) 사랑의 인사(엘가) 등이다. 음악 이해를 돕기 위한 해설도 곁들여진다.
전문 클래식 연주단인 돌체뮤직에서 공연을 준비했다. 초등학생 이상 강서구 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구청 문화관광 홈페이지나 전화(02-2600-6078)로 사전 예약을 받는다.
해설은 윤유정이, 오페라 아리아와 이탈리아 가곡은 소프라노 박성화와 테너 장신권이 맡는다.
강남구, JSA에서 평화콘서트
서울 강남구가 남북공동경비구역에서 통일을 기원하는 콘서트를 연다. 강남구는 5일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JSA 내 야외 비행장에서 ‘2008 통일기원 평화콘서트’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념대립과 냉전체제가 낳은 첨예한 대립의 상징인 JSA에서 펼쳐지는 사상 첫 음악회다. 강남구 관계자와 미8군 JSA부대원 통일촌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다.
강남구립교향악단이 연주를 맡고 JSA부대원도 보컬공연과 태권도시범 등을 선보인다. 트리 점등식과 함께 강남댄스페스티벌 수상팀이 선보이는 스포츠댄스, 비보이공연과 인기 가수 축하공연도 준비돼있다.
강남구 관계자는 “한·미 공조로 평화통일 희망을 키우기 위해 분단의 상징인 JSA에서 평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구 11일 대입상담
서울 금천구다 11일 오후 4시부터 구청 재난종합상황실(지하1층)에서 수험생 100명을 대상으로 ‘2009 대입정시 대비 진학지도상담’을 연다.
현장에서 다년간 대입지도를 해온 현직 교사로 구성된 서울시진학지도교사협의회 소속 교사 8명이 개인별 성적에 맞춘 1 대 1 맞춤식 진학상담을 제공한다.
진학상담을 원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3~8일 구청 홈페이지(www.geumcheon.go.kr)에서 신청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다각도로 분석한 진학정보를 제공, 복잡한 전형방법에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문화체육과(02-2627-146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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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가 롯데월드와 함께 고3 수험생을 위한 ‘아듀! 고딩 페스티벌’ 을 연다.
3일 오전 10~12시까지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 가든스테이지에서 음악과 춤, 놀이가 어우러진 무대가 펼쳐진다. 이날 하루 청소년들은 이날 하루 동안 롯데월드 무료 입장과 50%할인된 가격인 1만원으로 자유이용권을 구매해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지역 내 16개 학교에 초청장을 보낸 결과 학생 3000여명이 참여의사를 밝혔다.
인기 개그맨과 4인조 락 인디밴드 프리마켓, 마술사 조정래 등이 출연해 축하무대를 꾸민다다. 청소년성문화센터 전문강사가 이성교제때 에티켓이나 남여간 심리파악 등을 주제로 한 ‘배워보자 성교육’도 준비했다.
한편 송파구는 청소년보호프로그램 일환으로 1월 말까지 유흥주점 게임방 비디오방 등 지역 내 청소년 유해업소 1038개소에 대한 주민순찰대 순찰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서구 12일 교과서음악회
서울 강서구는 12일 저녁 7시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교과서음악회를 연다. 학창 시절 한번쯤 들어본 클래식 선율 피아노 5중주와 소프라노 테너 등으로 다시 듣는다.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모차르트) 캐논변주곡(파헬벨) 사랑의 인사(엘가) 등이다. 음악 이해를 돕기 위한 해설도 곁들여진다.
전문 클래식 연주단인 돌체뮤직에서 공연을 준비했다. 초등학생 이상 강서구 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구청 문화관광 홈페이지나 전화(02-2600-6078)로 사전 예약을 받는다.
해설은 윤유정이, 오페라 아리아와 이탈리아 가곡은 소프라노 박성화와 테너 장신권이 맡는다.
강남구, JSA에서 평화콘서트
서울 강남구가 남북공동경비구역에서 통일을 기원하는 콘서트를 연다. 강남구는 5일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JSA 내 야외 비행장에서 ‘2008 통일기원 평화콘서트’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념대립과 냉전체제가 낳은 첨예한 대립의 상징인 JSA에서 펼쳐지는 사상 첫 음악회다. 강남구 관계자와 미8군 JSA부대원 통일촌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다.
강남구립교향악단이 연주를 맡고 JSA부대원도 보컬공연과 태권도시범 등을 선보인다. 트리 점등식과 함께 강남댄스페스티벌 수상팀이 선보이는 스포츠댄스, 비보이공연과 인기 가수 축하공연도 준비돼있다.
강남구 관계자는 “한·미 공조로 평화통일 희망을 키우기 위해 분단의 상징인 JSA에서 평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구 11일 대입상담
서울 금천구다 11일 오후 4시부터 구청 재난종합상황실(지하1층)에서 수험생 100명을 대상으로 ‘2009 대입정시 대비 진학지도상담’을 연다.
현장에서 다년간 대입지도를 해온 현직 교사로 구성된 서울시진학지도교사협의회 소속 교사 8명이 개인별 성적에 맞춘 1 대 1 맞춤식 진학상담을 제공한다.
진학상담을 원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3~8일 구청 홈페이지(www.geumcheon.go.kr)에서 신청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다각도로 분석한 진학정보를 제공, 복잡한 전형방법에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문화체육과(02-2627-146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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