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2009학년도 도지사 추천 전형에 도내 저소득층 고교생 13명이 최종합격했다고 발표했다. 도지사 추천전형’은 생활형편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고교 3년생 성적우수자에 대하여 도와 협정을 맺은 연세대(원주), 관동대, 한림대 등 도내 3개 대학에 진학을 하면 2년간 등록금 전액과 4년간 기숙사를 무료로 제공해 주는 제도다.
도내 3개 대학에서 매년 22명을 모집하는‘도지사 추천전형’은 학교장이 선발, 시장#군수의 추천을 거쳐 도지사가 추천서를 발급하면 대학에서 수시전형으로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2009학년도에는 16개 시군 38명이 추천되어 연세대 12명, 한림대 1명 등 13명이 최종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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