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멎은 후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받으면 환자가 살아날 확률이 75%나 된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사고현장에서 심폐소생술 시행율이 3%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고양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하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12월 19일(금) ‘4분간의 기적-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각종 재난사고 등 긴박한 상황에서 초기 구조활동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이번 교육과 실습에는 총 30명의 시민들이 참가했다.
실습교육을 받은 신영숙(42)씨는 “교육을 받기 전에는 심폐소생술이 굉장히 힘들고 지식을 갖춘 의료진들만 하는 건 줄 알았다. 그런데 교육을 받아 보니 흉부압박법과 인공호흡을 잘 숙지하면 긴급한 상황에서 나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걸 알았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의 김학연 회장은 “앞으로 고양시민들의 응급처치와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교육을 매 년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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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하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12월 19일(금) ‘4분간의 기적-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각종 재난사고 등 긴박한 상황에서 초기 구조활동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이번 교육과 실습에는 총 30명의 시민들이 참가했다.
실습교육을 받은 신영숙(42)씨는 “교육을 받기 전에는 심폐소생술이 굉장히 힘들고 지식을 갖춘 의료진들만 하는 건 줄 알았다. 그런데 교육을 받아 보니 흉부압박법과 인공호흡을 잘 숙지하면 긴급한 상황에서 나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걸 알았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의 김학연 회장은 “앞으로 고양시민들의 응급처치와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교육을 매 년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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