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력이 떨어지고 행동이 산만한 아이들이 있다면 초등학교 입학 전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이하 ADHD) 검사로 체크해 보자. 안양시 만안·동안구보건소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 둔 예비초등학생들에게 취학통지서와 함께 ADHD 선별 검사지를 배부해 조기치료에 적극 나서고 있다. ADHD는 아동기에 생기는 정신과적 장애 중 가장 많이 생기는 질병으로 자기 나이 수준에 비해 지나치게 산만하고 참을성이 없어 충동적인 행동을 하는 것이 특징으로 가급적 빨리 정확한 진단을 거쳐 적절한 약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ADHD 아동의 조기발견을 위해 세밀한 설문지를 배포, 학부모가 자녀를 직접 관찰하여 상담이 필요한 경우 안양시정신보건센터 전문가와 연계해 결과지를 토대로 ADHD 질환자 및 성향을 보이는 학생을 선별, 심층 심리검사를 통해 치료방법을 제시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ADHD 아동의 조기발견을 위해 세밀한 설문지를 배포, 학부모가 자녀를 직접 관찰하여 상담이 필요한 경우 안양시정신보건센터 전문가와 연계해 결과지를 토대로 ADHD 질환자 및 성향을 보이는 학생을 선별, 심층 심리검사를 통해 치료방법을 제시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