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수산(주)이 11년째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 미담이 되고 있다.
금성수산은 지난 16일 낮 통영시 동호동 냉동공장에서 소년소녀가장 3가구에 50만~80만원씩 180만원을, 가정위탁 아동 60가구에 30만원씩 1천800만원 등 모두 198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대형선망.권현망 수산업체인 금성냉수산은 냉동.냉장 공장이 통영에 있는 인연으로 지난 1998년부터 매년 한해도 빠트리지 않고 통영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지난해까지 장학금 전달 실적은 516명, 1억6천860만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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