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시내버스 도착 정보를 알려주는 시스템(BIS) 구축에 따라 시내버스 이용자가 알기 쉽게 타고 내릴 수 있도록 불합리한 정류소 명칭을 조정키로 했다. 이에 따라 17일~27일까지 시내버스 정류소 878개소에 대해 명칭 일제 조사를 벌인다.
개선 대상은 ‘중앙시장’과 같이 같은 명칭을 쓰는 정류장이 2곳이나 있어 중복이 되거나 육림극장, 1단지 아파트 등 이정표 역할을 하던 건물이 없어진 곳, ‘국민은행’과 같이 건물이 이전한 경우, 공공기관으로 명칭을 바꾸는 것이 더 알기 쉬운 경우, 기타 지역여건, 주민의견에 의해 명칭 변경이 필요한 곳 등이다. 사전 실태조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새로운 명칭을 확정하고 올해 말까지 승강장과 시내버스 안내방송을 그에 맞게 정비할 계획이다. 이어 내년 2월까지 정류소마다 고유인식 체계를 구축하고 3월부터 새로운 정류장 명칭에 따라 버스정보시스템을 시험 가동한다.
이번에 정류장 명칭 정비가 이뤄지면 신북읍사무소 앞에 있으면서도 춘천실고로 표기되던 정류장은 신북읍사무소로, 소양로 2가 춘천농협 앞 정류장 명칭은 캠프페이지가 폐쇄됨에 따라 종전 캠프페이지에서 춘천농협으로 각각 명칭이 바뀐다. 시관계자는 “정류장의 실제 위치와 이정표가 되는 건물의 명칭을 일치시켜 버스정보시스템을 통해 서비스하면 이용자가 혼선없이 목적지에 쉽게 도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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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 대상은 ‘중앙시장’과 같이 같은 명칭을 쓰는 정류장이 2곳이나 있어 중복이 되거나 육림극장, 1단지 아파트 등 이정표 역할을 하던 건물이 없어진 곳, ‘국민은행’과 같이 건물이 이전한 경우, 공공기관으로 명칭을 바꾸는 것이 더 알기 쉬운 경우, 기타 지역여건, 주민의견에 의해 명칭 변경이 필요한 곳 등이다. 사전 실태조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새로운 명칭을 확정하고 올해 말까지 승강장과 시내버스 안내방송을 그에 맞게 정비할 계획이다. 이어 내년 2월까지 정류소마다 고유인식 체계를 구축하고 3월부터 새로운 정류장 명칭에 따라 버스정보시스템을 시험 가동한다.
이번에 정류장 명칭 정비가 이뤄지면 신북읍사무소 앞에 있으면서도 춘천실고로 표기되던 정류장은 신북읍사무소로, 소양로 2가 춘천농협 앞 정류장 명칭은 캠프페이지가 폐쇄됨에 따라 종전 캠프페이지에서 춘천농협으로 각각 명칭이 바뀐다. 시관계자는 “정류장의 실제 위치와 이정표가 되는 건물의 명칭을 일치시켜 버스정보시스템을 통해 서비스하면 이용자가 혼선없이 목적지에 쉽게 도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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