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교육청에서 2009학년도 영재 교육원 교육생을 모집한다. 초등학교·중학교의 과학영재 22명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논술의 언어영재 40명 총 62명을 뽑는다.
생각의 문을 열어주니 봇물 터지 듯 나오는 이야기보따리
과학영재는 1년 단위로 교육과정을 수료하도록 하지만 영재교육의 연계성을 고려해 계속 교육을 하고 있다. 이번 2009학년도 과학영재는 초등영재 12명과 중등영재 10명을 뽑는다.초등영재의 경우 현재 초등학교 3·4·5학년, 중등영재의 경우 현재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1·2학년이 지원할 수 있다. 과학영재의 경우 초등학생은 초등학생끼리 중학생은 중학생끼리 학년 구분 없이 함께 수업을 한다.
언어영재의 경우는 현재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뽑는데 1년 과정으로 진행한다. 논술·창작 수업을 맡고 있는 황둔중 김주덕 선생님은 “논술·창작 수업은 입시위주의 논술 수업과 달리 다른 시각에서 다른 방법으로 글쓰기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고 한다. 현재 언어영재 교육원에 다니고 있는 이예슬(원주여중 2년)양은 “딱딱하고 어려울 것 같았던 논술#창작이 재밌고 즐거움을 주는 한부분이 됐다”고 한다. 논술의 기초적인 부분을 배우고 나면 그 뒤로는 아이들이 다양한 각도에서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펼칠 수 있도록 한다..
원주교육청 이은숙 장학사는 “다른 영재 교육원과 달리 언어 영재 교육원도 운영하는 이유는 다양한 분야에 있는 다양한 영재를 발굴해 지역인재로 키워내고자 함이다”라고 말한다.
아이가 어떤 분야에 어떤 영재성을 가지고 있는지 발굴해내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다. 그래도 아이의 미래를 생각해 좀 더 세심하게 관심을 기울인다면 숨겨진 아이의 영재성을 발굴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문의: 760-5667
이지현 리포터 xvlh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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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영재는 1년 단위로 교육과정을 수료하도록 하지만 영재교육의 연계성을 고려해 계속 교육을 하고 있다. 이번 2009학년도 과학영재는 초등영재 12명과 중등영재 10명을 뽑는다.초등영재의 경우 현재 초등학교 3·4·5학년, 중등영재의 경우 현재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1·2학년이 지원할 수 있다. 과학영재의 경우 초등학생은 초등학생끼리 중학생은 중학생끼리 학년 구분 없이 함께 수업을 한다.
언어영재의 경우는 현재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뽑는데 1년 과정으로 진행한다. 논술·창작 수업을 맡고 있는 황둔중 김주덕 선생님은 “논술·창작 수업은 입시위주의 논술 수업과 달리 다른 시각에서 다른 방법으로 글쓰기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고 한다. 현재 언어영재 교육원에 다니고 있는 이예슬(원주여중 2년)양은 “딱딱하고 어려울 것 같았던 논술#창작이 재밌고 즐거움을 주는 한부분이 됐다”고 한다. 논술의 기초적인 부분을 배우고 나면 그 뒤로는 아이들이 다양한 각도에서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펼칠 수 있도록 한다..
원주교육청 이은숙 장학사는 “다른 영재 교육원과 달리 언어 영재 교육원도 운영하는 이유는 다양한 분야에 있는 다양한 영재를 발굴해 지역인재로 키워내고자 함이다”라고 말한다.
아이가 어떤 분야에 어떤 영재성을 가지고 있는지 발굴해내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다. 그래도 아이의 미래를 생각해 좀 더 세심하게 관심을 기울인다면 숨겨진 아이의 영재성을 발굴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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