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는 언어에요. 공부라기보다 언어로 접근해야 되지요. 그 다음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문법이에요. 문법을 모르면 엉터리영어가 되기 쉬어요.”
이런 생각이 들어 최상의 방법으로 영어유치원을 선택하게 됐다는 박희정(41, 전하동) 씨.
영어를 배우려면 우선 영어를 공부한다는 생각부터 지워야 된다며 그냥 평소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단다. 영어로 생각하고 영어로 말하는 등의 방식으로 말이다.
이런 방식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특히 옷 매장을 하다 보니 딸 윤미(16)에게 집에서 영어교육을 시킬 수 있는 상황이 안 되었다고. “하루에 10분, 20분이라도 원어민과 직접 말하는 것은 어릴 때 발음이 중요하잖아요.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영어유치원이 아니라면 어디서 쉽게 원어민과 이야기를 할 수 있겠어요. 특히 아이들은 눈이 파랗고 머리가 노란 우리와는 또 다르게 생긴 낯선 사람들을 경계할 수밖에 없잖아요”
처음에는 외국인 만나는 것이 무서워서 가기 싫어하는 것을 억지로 어르고 달래서 보내게 됐다는 엄마 박희정 씨는 지금은 잘한 일 같다며 후회가 없다고. 타 학원에 비해 비용이 조금 많이 든다는 단점도 있지만 영어유치원에서 사고의 폭도 넓히고 영어발음도 좋아지고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도 없어진 딸을 생각해보면 그런 단점은 이해가 되고 만다. 딸을 위해서 과감히 믿고 투자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단다.
“그래도 처음에는 누구나 망설여지지요. 하지만 더 큰 것을 아이에게 심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라며 “자녀가 유아일 때 엄마의 선택은 더없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영어에 대한 감을 느끼기 시작하고 이에 대한 발전으로 딸 윤미는 이제 외교관이 되는 게 꿈이라는 박희정 씨다.
박은심 리포터 ionews2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이런 생각이 들어 최상의 방법으로 영어유치원을 선택하게 됐다는 박희정(41, 전하동) 씨.
영어를 배우려면 우선 영어를 공부한다는 생각부터 지워야 된다며 그냥 평소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단다. 영어로 생각하고 영어로 말하는 등의 방식으로 말이다.
이런 방식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특히 옷 매장을 하다 보니 딸 윤미(16)에게 집에서 영어교육을 시킬 수 있는 상황이 안 되었다고. “하루에 10분, 20분이라도 원어민과 직접 말하는 것은 어릴 때 발음이 중요하잖아요.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영어유치원이 아니라면 어디서 쉽게 원어민과 이야기를 할 수 있겠어요. 특히 아이들은 눈이 파랗고 머리가 노란 우리와는 또 다르게 생긴 낯선 사람들을 경계할 수밖에 없잖아요”
처음에는 외국인 만나는 것이 무서워서 가기 싫어하는 것을 억지로 어르고 달래서 보내게 됐다는 엄마 박희정 씨는 지금은 잘한 일 같다며 후회가 없다고. 타 학원에 비해 비용이 조금 많이 든다는 단점도 있지만 영어유치원에서 사고의 폭도 넓히고 영어발음도 좋아지고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도 없어진 딸을 생각해보면 그런 단점은 이해가 되고 만다. 딸을 위해서 과감히 믿고 투자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단다.
“그래도 처음에는 누구나 망설여지지요. 하지만 더 큰 것을 아이에게 심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라며 “자녀가 유아일 때 엄마의 선택은 더없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영어에 대한 감을 느끼기 시작하고 이에 대한 발전으로 딸 윤미는 이제 외교관이 되는 게 꿈이라는 박희정 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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