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남은 음식 재탕사용 금지를 위해 ‘남은 음식 폐기’를 자율적으로 실천 확산하는 운동을 15일부터 본격 시작, 502개 전 모범음식점에 남은 음식물 수거용기를 일제히 보급했다. 이번 행사는 민관이 합심해 남은 음식 재사용에 대한 불신을 없애고 안전한 식탁환경을 확보하는데 의미가 있다. 이번 ‘잔반음식 재탕금지 캠페인’은 잔반재사용 제로가 되는 시점까지 무기한 계속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음식점 출입구에는 ‘남은 반찬을 재사용하지 않습니다’라는 홍보 스티커를 1만 여개 제작 부착하고, 음식점 내부에는 ‘강남구는 적당한 반찬 제공하여 남은 반찬 재사용하지 않습니다’라는 홍보 포스터를 붙여 영업주가 늘 포스터를 보면서 고객들과의 약속을 실천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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