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사람들-신연주>
다양한 인터넷 커뮤니티활동으로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이들이 있다.
태교로 시작한 핸드페인팅으로 즐거운 여가를 활용하고 있는 신연주씨는 이미 2차례 TV에도 소개된 솜씨 있는 엄마다. 핸드페인팅 작품을 만들기 시작한지 6년차가 된 신씨는 출산준비를 하면서 태어날 아이에게 선물을 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만들고 그리기를 좋아했어요. 그러다 핸드페인팅 커뮤니티에서 기초부터 배우면서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매력에 빠졌어요. 완성 도안이 있는 경우는 1시간 안에도 작품을 만들 수 있고, 직접 디자인을 창작할 경우엔 시간이 더 걸리지만 아이와 함께 커플로 티셔츠나 가방을 만드는 것이 재미있어요.” 핸드페인팅은 티셔츠부터 가방, 신발, 모자 등을 비롯해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모든 소재에 활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커플티셔츠의 경우 저렴하게 구입한 기본티셔츠만 있으면 나만의 개성과 솜씨를 살린 훌륭한 작품으로 다시 탄생할 수 있어요.”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가 이젠 자기얼굴뿐 아니라 좋아하는 캐릭터를 그려달라고 부탁한다며 환한 미소를 짓는 신씨는 나이가 들면 핸드페인팅 공방을 열고 마음껏 작품 활동을 하고 싶다고. 아이와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가는 멋진 엄마 신연주씨 화이팅!! 문의 핸드페인팅을 사랑하는 사람들 http://cafe.daum.net/epainting 이민아 리포터 1101min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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