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이하 사교련, 회장 최영철)는 제5회 훌륭한 대학교상 수상 대학으로 상지대학교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상지대는 1980년부터 계속된 학내 분규에도 불구하고 교수, 직원, 학생이 힘을 합쳐 학교 민주화를 이뤄냈으며 최근에는 친환경 캠퍼스 구축, 투명한 학사 행정 등으로 대학 사회에서 돋보이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사교련은 사학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2003년부터 산하의 전국평가교수단(단장 이재윤 중앙대 명예교수)을 통해 각 사립대 총장, 이사장들을 상향평가한 뒤 훌륭한 대학교상, 훌륭한 총.학장상, 훌륭한 이사장상 등을 수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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