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사회적 일자리가 330여개 창출된다.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10월 ‘예비 사회적 기업 육성을 위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을 공모한 결과 27개 단체 676명이 신청하였으며 지난 11월‘강원도 사회적 일자리 민관합동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상표 산업경제국장)’를 열어 18개 단체, 336명을 배정하였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사회적 일자리 사업은 노동부가 직접 추진하였으나 이번부터 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사전에 사업을 발굴하는 등 협력체계를 갖춤으로써 예년보다 내실 있고 발전가능성 높은 단체 선정이 가능하게 되었다.
강원도는 사회적 일자리 사업 기관으로 선정된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초기단계부터 전문기관의 경영컨설팅을 지원하고 수익창출을 집중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단기 근무 및 저임금 문제 해결에 적극 대응하면서 장차 사회적 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회적 일자리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가까운 종합고용지원센터(춘천 250-1907, 원주 769-0943, 강릉 610-19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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