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비눗방울 놀이를 하면서 즐거워했던 기억들을 누구나 가지고 있다.
12월 27, 28일에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버블쇼 공연을 앞두고 있는 버블아티스트 정일권씨는 SBS ‘스타킹’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유명해졌다고 한다. 스타킹 왕중왕 녹화준비와 춘천공연으로 정신없이 바쁜 정씨는 “버블쇼는 어린이용 뮤지컬이 아니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입니다.”라고 소개한다. “비눗방울은 조명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큰 무대에서의 공연이 더욱 환상적입니다. 커다란 비눗방울을 만들면 아이들뿐 아니라 같이 오신 어른들도 좋아합니다.”라며 가족뮤지컬임을 강조한다.
춘천공연은 정일권씨가 직접 기획한 2008년 마지막 공연이라 더욱 뜻 깊다며 “공연을 보러 오실 때 아이 같은 순수한 마음으로 즐길 준비를 하고 오시면 더욱 재미있게 보실 수 있습니다.”라고 조언한다. 또 공연 마지막에는 객석까지 가득 채우는 비눗방울을 춘천관객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라고 귀띔하는 정씨는 버블쇼 아시아투어의 소망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문의 가질리언코리아 www.bubbleshow.asia 031-441-5424
이민아 리포터 1101min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