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지난 11월 개통된 옛 캠프페이지 관통도로명은 시민 의견을 들어 붙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15일까지 5개의 도로명 시안을 놓고 시민 의견을 들어 최종적으로 새주소위원회에서 결정키로 했다.
후보에 오른 도로명 후보는 ▲대동로(온세상이 번영하고 화평) ▲상춘로(미래 춘천의 봄을 맞이하는 길) ▲가온길(가운데의 옛말인 가온에서 따온 말로 세상의 중심이 되는 춘천시민의 정신을 표현) ▲금춘로(금강로와 춘천역을 잇는 길) ▲수아로(나무 樹와 아름답다의 아, 길 路를 합친 말로 춘천의 중심지를관통하는 길이라 특히 나무가 아름다운 멋진 길로 만들어졌으면 하는 의미)등이다. 이 이름들은 이미 시민들이 제안한 이름 중 압축 선정된 것이다. 이달 25일까지 시민의견을 받으며 시 민원지적과 새주소 담당에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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