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여의 준비 끝에 아파트 입주민들의 힘으로 개관하게 된 ‘스무숲 도서관’은 석사동 현진에버빌 1차 관리동 2층에 자리를 잡았다. 3,000여권의 다양한 도서를 준비하여 지난 29일에 개관식을 가진 스무숲도서관은 에버빌 입주자대표 남기성씨와 스무숲도서관 운영위원 김재숙씨 그리고 우연, 우열 쌍둥이의 축하케이크 커팅으로 그 시작을 알렸다.
동화읽는 어른모임 최복희씨의 오카리나 연주와 자원봉사자 자녀들의 축하공연, 춘천섹소폰 동호회의 축하연주가 이어진 개관식에는 지역의 내외빈들이 많이 참석하여 축하의 뜻을 전했다. 5명의 운영위원과 23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스무숲도서관모임은 아름다운 공동체를 추구하며 아파트 주민들이 함께 만들고 가꾸어가는 문화공동체로의 성장을 다짐하고 있다. 도서관의 역할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기도 하다고.
자원봉사자 이은주씨는 “주민들의 힘을 모아 이뤄낸 것이라 더 보람이 있습니다.”라며 준비모임에 함께 참여했던 봉사자들과 기쁨을 나눈다. 현재는 오전 10~12시, 오후 3~5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앞으로 후원금 모금을 통해서 매달 새로운 책을 선정하여 구입할 예정이다.
문의 스무숲도서관 http://cafe.naver.com/evervill2008
이민아 리포터 1101min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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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읽는 어른모임 최복희씨의 오카리나 연주와 자원봉사자 자녀들의 축하공연, 춘천섹소폰 동호회의 축하연주가 이어진 개관식에는 지역의 내외빈들이 많이 참석하여 축하의 뜻을 전했다. 5명의 운영위원과 23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스무숲도서관모임은 아름다운 공동체를 추구하며 아파트 주민들이 함께 만들고 가꾸어가는 문화공동체로의 성장을 다짐하고 있다. 도서관의 역할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기도 하다고.
자원봉사자 이은주씨는 “주민들의 힘을 모아 이뤄낸 것이라 더 보람이 있습니다.”라며 준비모임에 함께 참여했던 봉사자들과 기쁨을 나눈다. 현재는 오전 10~12시, 오후 3~5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앞으로 후원금 모금을 통해서 매달 새로운 책을 선정하여 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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