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이다. 날로 심화되고 있는 경쟁 속에서 겨울 방학은 예전처럼 학생들에게 많은 여유를 줄 수 없는 것이 안타깝다. 부족한 과목을 보충하고 또 앞서 나가기 위해서 선행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영어는 더더욱 끝없는 경쟁이다. 어린 학생들한테 너무 미안하다. 그런데 영어만 있는 것이 아니지 않는가? 24시간 잠을 자지 않아도 부족할 노릇이다.
겨울방학이면 가까운 산언덕에서 눈썰매타고 꽁꽁 얼어붙은 저수지에서 나무판자 조각에 철사를 붙여 만든 스케이트타고 또 연 날리고 산으로 들로 마음껏 뛰어 놀았던 필자로서는 이 학원 저 학원 옮겨 다니며 하루 온종일 공부해야하는 아이들을 보면 기성세대로서 아이들한테 죄스럽다.
산에 오르는 길이 꼭 한 가지가 아니듯 영어학습의 길도 사람에 따라 관점에 따라 영어를 정복할 수 있는 많은 방법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내신과 수능을 보는 학생은 말 할 것도 없고 외국 중고 및 대학에 다니는 학생 또한 빼 놓을 수 없는 부분이 영어의 핵심원리이다. 핵심원리를 모른 채 Writing은 말할 것도 없고 Reading이 제대로 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Native Speaker가 아닌 사람이 자기가 하고자하는 말을 어떻게 제대로 할 수 있겠는가?
핵심원리를 잘 파악하지 못하는데서 오는 오류를 보자면 첫째, 국내의 중고등학교 내신시험에서 나오는 문법문제나 영작문제 등은 영어의 기본원리에 맞게 문장을 정확히 써야하는데 영어를 꽤 잘하는 많은 학생들조차 내용만 대충 맞게 써서 틀린 경험이 주위에 허다하다. 둘째, 영어권 중고나 대학에서 주도적인 학습자(Leading learner)가 되기 위해서는 Speaking과 Reading은 말할 것도 없고 영어로 정확히 쓸 수 있는 Writing실력이 필요하지만 수년간의 영어권학습으로도 잘 해결되지 않는 것은 바로 영어의 기본 틀(Grammar&Structure)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셋째, TOEFL과 TEPS과 같은 전문 영어시험에서는 영어의 기본 틀에 어휘(Vocabulary)가 더해지고 여러 가지 글쓴이의 주제(Topic)나 요지(Main idea) 등이 포함되어 있는 글(+음성)을 공부 하는 것이다. TOEFL 에세이 등 Writing에서 어법에 맞지 않는 문장을 쓰는 것은 감점요인이므로 어법에 맞는 문장을 쓰는 것은 기본이다.
결국, 학교 내외의 여러 영어시험과 적극적 활용을 위한 능동적 영어학습자가 되고자한다면 건너 뛸 수 없는 부분이 바로 영어의 핵심원리로서의 문법(Grammar&Structure)이다. 국내외학생·영어실력을 막론하고 대부분의 학습자들은 내신의 문법·영작문제, 수능의 어법문제, TEPS 등의 문법문제, TOEFL 등의 Writing은 말할 것도 없고 Reading과 Speaking을 위해서도 영어의 근본 원리인 Grammar&Structure에 의해 추동?보완 되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다만, Grammar&Structure를 단순히 단편적이고 맹목적으로 암기하는 식의 기존의 문법적 틀로는 ‘밑 빠진 독에 물 붙기 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수년에서 수십년까지 표류할 지도 모른다. 문법은 골치 아픈 것이 아니라 영어의 큰 바다로 나아가 망망대해를 항해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길라잡이역할을 하는 정밀지도(an accurate map)와 조타수(a steering compass)라는 것이다. 기껏 문법문제 풀이 좀하다가 영어에 좌절하게 하는 100년 전의 영어문법은 더더욱 21C 영어학습의 길이 아니다. 제대로 된 영어문법은 끝없는 Speaking과 Reading의 바다와 Writing의 산의 정상을 정복할 수 있는 강력한 힘인 것이다.
본 필자는 적게는 수백에서 수천만원이상이 소요되는 대한민국 영어학습 구조하에서, 최선의 선택은 아닐지라도 단순히 주입된 박제된 지식이 아닌 영어에 생명을 불어넣는 응용?생성(adaption&creation)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영어원리로서의 영어문법만이라도 배운다면 평생영어학습의 수동적 자세에서 벗어나 스스로 영어학습에 대한 주인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Obama가 미국대통령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능동적이고 창조적인 학습자세와 삶의 자세 때문이라고 본다. 변화하는 세상에서 영어학습(특히 영어문법)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발상의 대전환이 시급히 요구되는 시점이다.
손창연
손창연 논리영어 원장
(02)573 3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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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이면 가까운 산언덕에서 눈썰매타고 꽁꽁 얼어붙은 저수지에서 나무판자 조각에 철사를 붙여 만든 스케이트타고 또 연 날리고 산으로 들로 마음껏 뛰어 놀았던 필자로서는 이 학원 저 학원 옮겨 다니며 하루 온종일 공부해야하는 아이들을 보면 기성세대로서 아이들한테 죄스럽다.
산에 오르는 길이 꼭 한 가지가 아니듯 영어학습의 길도 사람에 따라 관점에 따라 영어를 정복할 수 있는 많은 방법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내신과 수능을 보는 학생은 말 할 것도 없고 외국 중고 및 대학에 다니는 학생 또한 빼 놓을 수 없는 부분이 영어의 핵심원리이다. 핵심원리를 모른 채 Writing은 말할 것도 없고 Reading이 제대로 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Native Speaker가 아닌 사람이 자기가 하고자하는 말을 어떻게 제대로 할 수 있겠는가?
핵심원리를 잘 파악하지 못하는데서 오는 오류를 보자면 첫째, 국내의 중고등학교 내신시험에서 나오는 문법문제나 영작문제 등은 영어의 기본원리에 맞게 문장을 정확히 써야하는데 영어를 꽤 잘하는 많은 학생들조차 내용만 대충 맞게 써서 틀린 경험이 주위에 허다하다. 둘째, 영어권 중고나 대학에서 주도적인 학습자(Leading learner)가 되기 위해서는 Speaking과 Reading은 말할 것도 없고 영어로 정확히 쓸 수 있는 Writing실력이 필요하지만 수년간의 영어권학습으로도 잘 해결되지 않는 것은 바로 영어의 기본 틀(Grammar&Structure)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셋째, TOEFL과 TEPS과 같은 전문 영어시험에서는 영어의 기본 틀에 어휘(Vocabulary)가 더해지고 여러 가지 글쓴이의 주제(Topic)나 요지(Main idea) 등이 포함되어 있는 글(+음성)을 공부 하는 것이다. TOEFL 에세이 등 Writing에서 어법에 맞지 않는 문장을 쓰는 것은 감점요인이므로 어법에 맞는 문장을 쓰는 것은 기본이다.
결국, 학교 내외의 여러 영어시험과 적극적 활용을 위한 능동적 영어학습자가 되고자한다면 건너 뛸 수 없는 부분이 바로 영어의 핵심원리로서의 문법(Grammar&Structure)이다. 국내외학생·영어실력을 막론하고 대부분의 학습자들은 내신의 문법·영작문제, 수능의 어법문제, TEPS 등의 문법문제, TOEFL 등의 Writing은 말할 것도 없고 Reading과 Speaking을 위해서도 영어의 근본 원리인 Grammar&Structure에 의해 추동?보완 되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다만, Grammar&Structure를 단순히 단편적이고 맹목적으로 암기하는 식의 기존의 문법적 틀로는 ‘밑 빠진 독에 물 붙기 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수년에서 수십년까지 표류할 지도 모른다. 문법은 골치 아픈 것이 아니라 영어의 큰 바다로 나아가 망망대해를 항해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길라잡이역할을 하는 정밀지도(an accurate map)와 조타수(a steering compass)라는 것이다. 기껏 문법문제 풀이 좀하다가 영어에 좌절하게 하는 100년 전의 영어문법은 더더욱 21C 영어학습의 길이 아니다. 제대로 된 영어문법은 끝없는 Speaking과 Reading의 바다와 Writing의 산의 정상을 정복할 수 있는 강력한 힘인 것이다.
본 필자는 적게는 수백에서 수천만원이상이 소요되는 대한민국 영어학습 구조하에서, 최선의 선택은 아닐지라도 단순히 주입된 박제된 지식이 아닌 영어에 생명을 불어넣는 응용?생성(adaption&creation)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영어원리로서의 영어문법만이라도 배운다면 평생영어학습의 수동적 자세에서 벗어나 스스로 영어학습에 대한 주인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Obama가 미국대통령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능동적이고 창조적인 학습자세와 삶의 자세 때문이라고 본다. 변화하는 세상에서 영어학습(특히 영어문법)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발상의 대전환이 시급히 요구되는 시점이다.
손창연
손창연 논리영어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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