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용품이나 코스트코에만 있는 물건을 사기 위해 주말에 남편을 졸라 양재동 코스트코까지 가곤 했었는데 이제 우리 동네에서도 살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물건이 많이 들어오는 날을 알아두면 정말 저렴하게 좋은 물건을 건질(?) 수 있죠.”
원더세이빙 송파점을 찾은 주부 김재영(32·방이동) 씨의 말이다.
송파구 방이동에 새로 문을 연 ‘원더세이빙’은 새로운 유통방식의 도입으로 저렴하게 코스트코의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이다. 아울러 아기자기하고 생활에 필요한 여러 가지 수입품들을 미국 아울렛 못지않은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토털생활용품 전문점이기도 하다.
저렴하게 소량구입 가능
빨강과 노란색의 예쁜 로고 ‘Wonder Saving''이 이색적인 원더세이빙 가게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눈에 익은 코스트코 물건들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전기온열기와 청소기, 쌤소나이트 여행가방, 어린이 자전거, 특이한 장난감과 영어동화책, 커스튬(캐릭터의상), 쿠션, 목베개, 화장품 등 다양한 코스트코 물건들이 진열돼 있다. 특이한 것은 묶음으로 판매되는 것이 아니라 소량판매로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다.
“코스트코라고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이 회원제와 묶음판매잖아요. 회원가입과 묶음판매라는 부담이 있어도 사람들이 코스트코를 계속 찾게 되는 것은 그만큼 좋고 특이한 물건을 싸게 살 수 있기 때문이겠죠. 원더세이빙은 코스트코와의 특이한 유통방식으로 소비자들이 더 저렴한 가격에 소량구입을 할 수 있게 했어요.”
세계 각국에 500개가 넘는 매장을 갖고 있는 미국의 코스트코. 원더세이빙에서는 코스트코의 검증된 제품들을 누구나 자유롭게 구입할 수 있다. 그것도 20~30%저렴한 가격에.
양승진 대표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아몬드나 과자 등의 식품도 갖춰놓았다”며 “식품류들 또한 대용량이 아닌 소량판매가 이뤄지고 있어 고객들의 호응이 좋다”고 말했다.
매주 목요일 구매대행이 이뤄지고 코스트코의 베이커리도 만날 수 있다.
명품브랜드와 각종 수입물품 구비
원더세이빙에는 생활소품부터 명품의류까지 없는 게 없을 정도로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원더세이빙에서 판매되는 수입물품들의 가격 또한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원더세이빙만의 특별한 유통방식이 있기에 가능하다. 미국백화점들은 시즌오프 후 그 물건들을 바로 아울렛매장으로 내놓는데 이 물건들이 국내에 유통되기까지 거치는 여러 단계를 없애고 바로 직수입해서 공급한다는 것이다.
이름만으로도 유명한 빌레로이앤보흐 · 포트메이온 · 레녹스 등의 인기브랜드 제품을 백화점 가격보다 20%이상 저렴한 가격에 사는 행운을 누릴 수도 있고, 트루릴리젼이나 리바이스 같은 청바지도 정상가보다 50%이상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양승진 대표는 “청바지 제품은 연말에 좀 더 저렴하게 세일할 계획이다”며 “마음에 드는 디자인과 사이즈가 맞다면 가장 저렴하게 명품 브랜드 청바지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명한 고객들의 합리적인 소비
원더세이빙을 한번 찾은 고객들은 수시로 새로운 물건이 들어왔는지를 전화로 체크한다.
“고객들이 먼저 새로운 물건이 들어오는 날짜를 궁금해 하세요. 그리고 저희도 원하시는 분들께는 새로운 물건들이 많이 들어오는 요일과 날짜를 미리 문자로 알려드리구요. 몇 번이나 망설이던 물건을 저희 매장에서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사게 되어 고맙다는 고객도 있었어요.”
이런 경험은 양승진 대표로 직접 경험한 바 있다.
“매장을 오픈하기 전 코스트코에서 너무 마음에 드는 텐트를 본 적이 있어요. 그 텐트를 사야할 지 계속 갈등했었는데 원더세이빙을 통해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아마 저처럼 살까말까 갈등하다가 제품을 구입 못하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운이 좋으면 그런 물건을 저희 매장에서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원더세이빙은 연말을 앞두고 평소보다 많은 물건을 싼 가격에 살 수 있는 창고세일을 계획 중이다. 12월 중순부터 매일 품목을 정해 연말까지 이어지는 이번 할인행사를 맞아 좀 더 합리적인 소비계획을 세워보는 것은 어떨까? 이번 할인 행사는 최고 50%까지 할인된다.
원더세이빙 송파점 (02)422-1016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원더세이빙 송파점을 찾은 주부 김재영(32·방이동) 씨의 말이다.
송파구 방이동에 새로 문을 연 ‘원더세이빙’은 새로운 유통방식의 도입으로 저렴하게 코스트코의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이다. 아울러 아기자기하고 생활에 필요한 여러 가지 수입품들을 미국 아울렛 못지않은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토털생활용품 전문점이기도 하다.
저렴하게 소량구입 가능
빨강과 노란색의 예쁜 로고 ‘Wonder Saving''이 이색적인 원더세이빙 가게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눈에 익은 코스트코 물건들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전기온열기와 청소기, 쌤소나이트 여행가방, 어린이 자전거, 특이한 장난감과 영어동화책, 커스튬(캐릭터의상), 쿠션, 목베개, 화장품 등 다양한 코스트코 물건들이 진열돼 있다. 특이한 것은 묶음으로 판매되는 것이 아니라 소량판매로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다.
“코스트코라고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이 회원제와 묶음판매잖아요. 회원가입과 묶음판매라는 부담이 있어도 사람들이 코스트코를 계속 찾게 되는 것은 그만큼 좋고 특이한 물건을 싸게 살 수 있기 때문이겠죠. 원더세이빙은 코스트코와의 특이한 유통방식으로 소비자들이 더 저렴한 가격에 소량구입을 할 수 있게 했어요.”
세계 각국에 500개가 넘는 매장을 갖고 있는 미국의 코스트코. 원더세이빙에서는 코스트코의 검증된 제품들을 누구나 자유롭게 구입할 수 있다. 그것도 20~30%저렴한 가격에.
양승진 대표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아몬드나 과자 등의 식품도 갖춰놓았다”며 “식품류들 또한 대용량이 아닌 소량판매가 이뤄지고 있어 고객들의 호응이 좋다”고 말했다.
매주 목요일 구매대행이 이뤄지고 코스트코의 베이커리도 만날 수 있다.
명품브랜드와 각종 수입물품 구비
원더세이빙에는 생활소품부터 명품의류까지 없는 게 없을 정도로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원더세이빙에서 판매되는 수입물품들의 가격 또한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원더세이빙만의 특별한 유통방식이 있기에 가능하다. 미국백화점들은 시즌오프 후 그 물건들을 바로 아울렛매장으로 내놓는데 이 물건들이 국내에 유통되기까지 거치는 여러 단계를 없애고 바로 직수입해서 공급한다는 것이다.
이름만으로도 유명한 빌레로이앤보흐 · 포트메이온 · 레녹스 등의 인기브랜드 제품을 백화점 가격보다 20%이상 저렴한 가격에 사는 행운을 누릴 수도 있고, 트루릴리젼이나 리바이스 같은 청바지도 정상가보다 50%이상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양승진 대표는 “청바지 제품은 연말에 좀 더 저렴하게 세일할 계획이다”며 “마음에 드는 디자인과 사이즈가 맞다면 가장 저렴하게 명품 브랜드 청바지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명한 고객들의 합리적인 소비
원더세이빙을 한번 찾은 고객들은 수시로 새로운 물건이 들어왔는지를 전화로 체크한다.
“고객들이 먼저 새로운 물건이 들어오는 날짜를 궁금해 하세요. 그리고 저희도 원하시는 분들께는 새로운 물건들이 많이 들어오는 요일과 날짜를 미리 문자로 알려드리구요. 몇 번이나 망설이던 물건을 저희 매장에서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사게 되어 고맙다는 고객도 있었어요.”
이런 경험은 양승진 대표로 직접 경험한 바 있다.
“매장을 오픈하기 전 코스트코에서 너무 마음에 드는 텐트를 본 적이 있어요. 그 텐트를 사야할 지 계속 갈등했었는데 원더세이빙을 통해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아마 저처럼 살까말까 갈등하다가 제품을 구입 못하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운이 좋으면 그런 물건을 저희 매장에서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원더세이빙은 연말을 앞두고 평소보다 많은 물건을 싼 가격에 살 수 있는 창고세일을 계획 중이다. 12월 중순부터 매일 품목을 정해 연말까지 이어지는 이번 할인행사를 맞아 좀 더 합리적인 소비계획을 세워보는 것은 어떨까? 이번 할인 행사는 최고 50%까지 할인된다.
원더세이빙 송파점 (02)422-1016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