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관내 학생들의 다양한 영어체험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2010년까지 초·중·고등학교 원어민 보조교사를 100% 배치하기로 했다.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이 사업은 10월31일을 기준으로 부천 전체 초, 중, 고교 120개교 중 54%인 65개교에 원어민 보조교사가 배치된 것으로 조사됐다.
그 중 교육협력사업학교는 25개교, 교육청 100% 지원학교는 40개교이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남은 55개교에 19억8천 만 원의 예산을 투입, 2009년에는 35개교, 2010년에는 20개교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시비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규지원은 대응투자사업(6:4)으로 지원하며 원어민 보조교사는 교육효과를 높일 수 있는 초등학교에 우선 배치한다는 방침이다. 그 외 지원학교는 학교별 신청에 의해 부천교육청 자체 선정위원회가 선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 교육청의 ‘영어교육 선진화 3V 프로젝트’와 함께 시 지원계획의 조기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특히 내년 신규지원 35개교 대응사업은 부천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신·구도시의 균형과 지역적인 안배를 고려, 저소득 밀집지역 등이 우선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032-320-2191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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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이 사업은 10월31일을 기준으로 부천 전체 초, 중, 고교 120개교 중 54%인 65개교에 원어민 보조교사가 배치된 것으로 조사됐다.
그 중 교육협력사업학교는 25개교, 교육청 100% 지원학교는 40개교이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남은 55개교에 19억8천 만 원의 예산을 투입, 2009년에는 35개교, 2010년에는 20개교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시비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규지원은 대응투자사업(6:4)으로 지원하며 원어민 보조교사는 교육효과를 높일 수 있는 초등학교에 우선 배치한다는 방침이다. 그 외 지원학교는 학교별 신청에 의해 부천교육청 자체 선정위원회가 선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 교육청의 ‘영어교육 선진화 3V 프로젝트’와 함께 시 지원계획의 조기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특히 내년 신규지원 35개교 대응사업은 부천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신·구도시의 균형과 지역적인 안배를 고려, 저소득 밀집지역 등이 우선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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