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보건소를 이용하는 시민 10명 중 9명 이상이 서비스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시 보건소가 서민들의 건강지킴이로 자리를 잡은 것으로 분석됐다. 춘천시가 지난달 7일~8일 보건소 이용자 120명을 대상으로 출구조사를 한 결과 보건소 이용자의 95.8%(매우 만족 35.8%, 조금 만족 60%)가 전체적으로 만족한다고 답했다. 담당공무원의 친절도에 대해서는 95%가 친절하다(매우 친절 43.3%, 조금 친절 51.7%)고 답했으며 업무처리 만족도에 대해서는 94.2%(매우 만족 42.5%, 조금 만족 51.7%)가 만족감을 밝혔다.
그러나 이용에 불편한 점이 있었다는 응답도 35%에 달했으며 그 이유로는 교통, 주차(59.5%), 장비 부족(11.9%), 불친절(9.6%), 서비스 종류 부족(9.5%) 등을 들었다.
보건소 방문 목적은 내과 진료(48.1%)가 가장 많았으며 예방접종(17.4%), 건강검진(11.8%)순이었다. 보건소가 제공하는 건강서비스 이용률은 69.2%였으며 주로 이용하는 서비스는 내과(44.6%), 한방(19.3%), 물리치료(15.7%), 건강증신실(12%)로 나타났다. 앞으로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진료서비스 확대(58.8%)해야 한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으며 기존 건강서비스 강화(15.8%), 시설 및 장비확충(10.8%) 의견도 제시됐다. 이용자 연령대는 60세 이상이 전체 이용자의 55.8%였으며 평균 이용연령은 53.5세, 이용객 대기시간은 10.8분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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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용에 불편한 점이 있었다는 응답도 35%에 달했으며 그 이유로는 교통, 주차(59.5%), 장비 부족(11.9%), 불친절(9.6%), 서비스 종류 부족(9.5%) 등을 들었다.
보건소 방문 목적은 내과 진료(48.1%)가 가장 많았으며 예방접종(17.4%), 건강검진(11.8%)순이었다. 보건소가 제공하는 건강서비스 이용률은 69.2%였으며 주로 이용하는 서비스는 내과(44.6%), 한방(19.3%), 물리치료(15.7%), 건강증신실(12%)로 나타났다. 앞으로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진료서비스 확대(58.8%)해야 한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으며 기존 건강서비스 강화(15.8%), 시설 및 장비확충(10.8%) 의견도 제시됐다. 이용자 연령대는 60세 이상이 전체 이용자의 55.8%였으며 평균 이용연령은 53.5세, 이용객 대기시간은 10.8분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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