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유괴나 여성 범죄 등을 막기 위해 춘천지역 주택가 등 15곳에 방범용 감시카메라(CCTV)가 설치된다. 춘천시는 4억 원을 들여 이달 말까지 초등학교 통행로와 주택가, 공원 등에 CCTV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CCTV가 설치되는 곳은 석사동 녹각삼계탕 앞, 쉬어가는 나무 앞, 시민닭갈비 앞, 온의동 남춘천 여중 인근 주택가, 명동 사거리 등 주택가 5곳, 중앙초등학교 후문, 동춘천 초등학교 통학로, 효제초등학교 통학로 등 통학로 3곳, 퇴계동 우묵들2공원, 충혼공원, 지석공원, 스무숲공원, 석사동 미리내공원, 후평동 새싹공원, 푸른언덕공원 등 공원 7곳이다.
CCTV 설치와 관리는 춘천시가 하지만 화면 모니터링을 통한 범죄예방 활동은 춘천경찰서에서 맡는다. 이번에 15곳에 CCTV가 설치되면 지난 2006년 설치된 9곳을 합쳐 춘천지역에는 24개의 방범용 CCTV가 가동된다. 시관계자는 “방범용 CCTV 설치는 범죄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며 “이번 추가 설치로 범죄에서 더욱 안전한 춘천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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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설치와 관리는 춘천시가 하지만 화면 모니터링을 통한 범죄예방 활동은 춘천경찰서에서 맡는다. 이번에 15곳에 CCTV가 설치되면 지난 2006년 설치된 9곳을 합쳐 춘천지역에는 24개의 방범용 CCTV가 가동된다. 시관계자는 “방범용 CCTV 설치는 범죄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며 “이번 추가 설치로 범죄에서 더욱 안전한 춘천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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