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광진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부동산 중개 상담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광진구청 지적민원실에서 운영되는 부동산 중개 상담실은 관내 공인중개사 10명을 상담위원으로 위촉해 부동산에 관한 각종 문의사항을 무료 상담해주고 있다. 집 주변에 있는 부동산 사무실에서는 거래 실수요자가 아니면 자세한 상담을 받기 어려웠지만, 구청에서 운영하는 부동산 중개 상담실에서는 누구나 부담 없이 전문가의 자세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관내 주민들 뿐 아니라 광진구청을 찾는 민원인들도 상담 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이다.
차량 탑재형 번호판 인식으로 실시간 체납 확인
광진구에서는 지난 6일부터 ‘차량 탑재형 번호판 인식 시스템’을 활용해 자동차세 체납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기존의 휴대용 PDA대신 새롭게 활용되는 이 시스템은 카메라 2대를 차량 앞쪽에 장착해 도로 양쪽에 주‧정차 중인 차량의 번호판을 인식해 체납여부를 실시간 확인하는 방식이다. 영치반 차량에 이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시간 절약은 물론 날씨에 상관없이 체납 차량을 찾을 수 있어 체납 자동차세 징수에 탄력을 받게 됐다.
소형음식점 음식물쓰레기 전용 용기제 시행
광진구는 소형음식점의 음식물쓰레기 배출방법을 전용 용기제로 확대시행하게 됐다. 지난해 12월부터 일부 지역에서 시범 실시한 결과 쓰레기 발생량이 10%가량 감소하였고, 음식점 업주들도 위생적이고 편리하다는 등 호응이 높아 확대 시행하기로 한 것이다. 음식물쓰레기 전용 용기제는 10리터와 20리터 규모의 전용 용기에 쓰레기를 담고 용량에 맞는 납부필증(칩)을 구입해 부착함에 꽂은 후 문 앞에 배출하면 수거해 가는 방식이다. 한편 전용용기는 처음 시행시만 통반장을 통해 무상지급하고 분실 및 훼손 등 추가로 필요시에는 지정 판매소에서 유상 구입해야 한다. 배출시 부착하는 칩은 기존 쓰레기봉투가격과 동일하며, 현재 업소에서 보유한 음식물 쓰레기봉투는 소진 시까지 사용가능하다.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정비’인센티브평가 장려구
서울시에서 추진한 2008년 ‘장애인편의시설 확충‧정비’인센티브사업평가 결과 강동구가 장려구에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선정된 강동구는 장애인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각종 시설을 확충‧정비함으로써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에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을 기울인 점이 높이 평가됐다. 지난 7월 세탁편의지원센터를 설치해 중증 재가 장애인의 자립을 도왔고 8월부터는 전기요금 할인신청 대행서비스도 펼치고 있다. 또한 장애인 주차편의를 위해 지역 내 부설 주차장 285개소 설치현황을 점검하고 동 주민센터와 소방서, 강동도서관 등 23개소에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 한편 2010년 12월에 개관될 강동문화예술회관의 경우 장애인이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최적관람석을 설치하고 연결 통로 확보가 가능하게 설계 반영될 예정이다.
토요 운동 건강충전소 인기 짱!
강동보건소에서 운영하는 ‘토요 운동 건강충전소’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 5일제 근무 패턴에 맞춰 휴일에도 주민들의 건강을 챙긴다는 취지로 마련된 ‘운동 건강충전소’에는 다양한 건강강좌와 상담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그 중 성신여대 체육학과에 위탁운영 중인 ‘키플러스 프로젝트’는 인기가 많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짐볼을 이용해 키크기 운동, 가족과 함께 하는 짝체조 등을 진행해 성장발달 효과 외에도 자녀와 부모 간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토요 어린이 건강동산’과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인 ‘해피바디 운동교실’도 참여자가 꾸준하다. 각 프로그램은 예약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전화예약이 필수이다. 한편, 당일 잔여성에 대해서는 현장접수도 함께 시행된다.
문의 (02)2224-0814
고덕천 산책로 2010년까지 전면 통제
생태하천 복원 공사로 인해 11월부터 고덕천 산책로 전 구간이 통제되고 있다. 그동안 공사 시행에 따른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고덕천 산책로 구간 중 능곡교 하류 구간만 통제됐으나 공사 일정에 따라 산책로 전 구간 통제가 실시된 것이다. 강동구에서는 콘크리트로 뒤덮여 물이 말라버린 고덕천을 항상 맑은 물이 흐르는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기 위해 지난 4월18일부터 공사를 시작됐다. 현재 고덕천 상일2교부터 고덕교 구간은 SH공사에서 시행 중이며 강동구 시행구간인 고덕교부터 한강합류점 구간은 내년 3월 경 착공 될 예정이다.
‘말하는 공문서’ 서비스 출발
서울시내 25개 구 중 최초로 공문서를 소리로 들을 수 있는‘말하는 공문서’서비스가 강동구에서 시행된다. ‘말하는 공문서’서비스는 시각장애인이나 문맹자, 시력이 약한 노인 등 문자 해독이 힘든 이들이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말하는 공문서’가 일반 공문서와 다른 점은 오른쪽 상단에 음성 인식용 이차원 바코드가 부착돼 있다는 점이다. 이 바코드에 음성 변환기를 갖다 대면 공문의 모든 내용이 음성으로 흘러나오며 음성 변환기는 근로 장애인인 경우 장애인 고용촉진공단에서 무상 지원해준다. 일반 시각장애인은 한국정보문화진흥원에서 구입비의 80%를 보조하게 된다. 이 서비스 실시로 현재 강동구에 거주하는 장애인 1만5132명 중 1549명의 시각장애인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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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탑재형 번호판 인식으로 실시간 체납 확인
광진구에서는 지난 6일부터 ‘차량 탑재형 번호판 인식 시스템’을 활용해 자동차세 체납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기존의 휴대용 PDA대신 새롭게 활용되는 이 시스템은 카메라 2대를 차량 앞쪽에 장착해 도로 양쪽에 주‧정차 중인 차량의 번호판을 인식해 체납여부를 실시간 확인하는 방식이다. 영치반 차량에 이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시간 절약은 물론 날씨에 상관없이 체납 차량을 찾을 수 있어 체납 자동차세 징수에 탄력을 받게 됐다.
소형음식점 음식물쓰레기 전용 용기제 시행
광진구는 소형음식점의 음식물쓰레기 배출방법을 전용 용기제로 확대시행하게 됐다. 지난해 12월부터 일부 지역에서 시범 실시한 결과 쓰레기 발생량이 10%가량 감소하였고, 음식점 업주들도 위생적이고 편리하다는 등 호응이 높아 확대 시행하기로 한 것이다. 음식물쓰레기 전용 용기제는 10리터와 20리터 규모의 전용 용기에 쓰레기를 담고 용량에 맞는 납부필증(칩)을 구입해 부착함에 꽂은 후 문 앞에 배출하면 수거해 가는 방식이다. 한편 전용용기는 처음 시행시만 통반장을 통해 무상지급하고 분실 및 훼손 등 추가로 필요시에는 지정 판매소에서 유상 구입해야 한다. 배출시 부착하는 칩은 기존 쓰레기봉투가격과 동일하며, 현재 업소에서 보유한 음식물 쓰레기봉투는 소진 시까지 사용가능하다.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정비’인센티브평가 장려구
서울시에서 추진한 2008년 ‘장애인편의시설 확충‧정비’인센티브사업평가 결과 강동구가 장려구에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선정된 강동구는 장애인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각종 시설을 확충‧정비함으로써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에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을 기울인 점이 높이 평가됐다. 지난 7월 세탁편의지원센터를 설치해 중증 재가 장애인의 자립을 도왔고 8월부터는 전기요금 할인신청 대행서비스도 펼치고 있다. 또한 장애인 주차편의를 위해 지역 내 부설 주차장 285개소 설치현황을 점검하고 동 주민센터와 소방서, 강동도서관 등 23개소에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 한편 2010년 12월에 개관될 강동문화예술회관의 경우 장애인이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최적관람석을 설치하고 연결 통로 확보가 가능하게 설계 반영될 예정이다.
토요 운동 건강충전소 인기 짱!
강동보건소에서 운영하는 ‘토요 운동 건강충전소’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 5일제 근무 패턴에 맞춰 휴일에도 주민들의 건강을 챙긴다는 취지로 마련된 ‘운동 건강충전소’에는 다양한 건강강좌와 상담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그 중 성신여대 체육학과에 위탁운영 중인 ‘키플러스 프로젝트’는 인기가 많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짐볼을 이용해 키크기 운동, 가족과 함께 하는 짝체조 등을 진행해 성장발달 효과 외에도 자녀와 부모 간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토요 어린이 건강동산’과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인 ‘해피바디 운동교실’도 참여자가 꾸준하다. 각 프로그램은 예약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전화예약이 필수이다. 한편, 당일 잔여성에 대해서는 현장접수도 함께 시행된다.
문의 (02)2224-0814
고덕천 산책로 2010년까지 전면 통제
생태하천 복원 공사로 인해 11월부터 고덕천 산책로 전 구간이 통제되고 있다. 그동안 공사 시행에 따른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고덕천 산책로 구간 중 능곡교 하류 구간만 통제됐으나 공사 일정에 따라 산책로 전 구간 통제가 실시된 것이다. 강동구에서는 콘크리트로 뒤덮여 물이 말라버린 고덕천을 항상 맑은 물이 흐르는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기 위해 지난 4월18일부터 공사를 시작됐다. 현재 고덕천 상일2교부터 고덕교 구간은 SH공사에서 시행 중이며 강동구 시행구간인 고덕교부터 한강합류점 구간은 내년 3월 경 착공 될 예정이다.
‘말하는 공문서’ 서비스 출발
서울시내 25개 구 중 최초로 공문서를 소리로 들을 수 있는‘말하는 공문서’서비스가 강동구에서 시행된다. ‘말하는 공문서’서비스는 시각장애인이나 문맹자, 시력이 약한 노인 등 문자 해독이 힘든 이들이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말하는 공문서’가 일반 공문서와 다른 점은 오른쪽 상단에 음성 인식용 이차원 바코드가 부착돼 있다는 점이다. 이 바코드에 음성 변환기를 갖다 대면 공문의 모든 내용이 음성으로 흘러나오며 음성 변환기는 근로 장애인인 경우 장애인 고용촉진공단에서 무상 지원해준다. 일반 시각장애인은 한국정보문화진흥원에서 구입비의 80%를 보조하게 된다. 이 서비스 실시로 현재 강동구에 거주하는 장애인 1만5132명 중 1549명의 시각장애인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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