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이 계신 집안에서는 계절의 변화와 함께 가장 신경 쓰이는 것 가운데 하나가 어르신의 건강이다. 쌀쌀해진 날씨 탓에 바깥출입이 줄고 운동량도 줄어 음식을 먹어도 소화가 잘 안되고,‘어떤 음식을 먹을까?’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소화능력에 문제가 생겼다면 떠오르는 음식은 죽으로 치아가 좋지 못한 어르신들에게는 안성맞춤의 음식이다. 야채, 해산물, 쇠고기 등 여러 종류의 죽을 그때그때 조리해서 먹을 수 있고, 포장까지 간편해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인기가 높은‘본죽’. 프랜차이즈 형태로 운영되는 매장 특성상 여러 곳에 지점이 있지만 범계역에 자리한 평촌범계점은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여러 메뉴 가운데 한끼 식사대용으로도 손색이 없는 것이 바로 전복죽이다. 영양면에서도 웬만한 식사에 뒤지지 않고, 부드럽고 담백한 것이 달아난 입맛을 찾아주는 역할까지 한다. 또 버섯굴죽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새우죽, 게살죽 등도 권할 만 하다. 얼큰한 맛을 더한 매운황태죽은 남편 속풀이용으로 좋다.
류민영독자가 ‘본죽 범계점’을 추천한 이유: 시부모님이 입맛 없어 하실 때나 남편 아침식사 대용으로 가끔씩 포장해서 집으로 가져가곤 해요. 죽만큼 쉬운 요리도 없다 생각할 수 있지만 쌀 불리고, 재료 준비하고, 요리할 때 계속 저어주어야 하니까 힘들더라구요. 그런데 여기서는 종류별로 다양한 죽을 입맛대로 살 수 있으니까 너무 좋아요. 여러 곳에 본죽집이 있지만 유동인구가 많아 재료를 그날그날 소비할 수 있는 범계점이 믿음이 가 모임이 있을 때도 가끔씩 찾아온답니다.
●메뉴: 특전복죽 2만원, 전복죽, 버섯굴죽 새우죽 등 8000원, 매운황태죽 7000원
●영업시간: 평일 오전 8시30분∼오후10시30분까지, 주말 오전 9시30분∼10시30분
●위치: 범계역 문화의 거리 입구
●휴무일: 추석, 설 명절
●문의: 031-384-4262
김은진 리포터 jolikim@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소화능력에 문제가 생겼다면 떠오르는 음식은 죽으로 치아가 좋지 못한 어르신들에게는 안성맞춤의 음식이다. 야채, 해산물, 쇠고기 등 여러 종류의 죽을 그때그때 조리해서 먹을 수 있고, 포장까지 간편해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인기가 높은‘본죽’. 프랜차이즈 형태로 운영되는 매장 특성상 여러 곳에 지점이 있지만 범계역에 자리한 평촌범계점은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여러 메뉴 가운데 한끼 식사대용으로도 손색이 없는 것이 바로 전복죽이다. 영양면에서도 웬만한 식사에 뒤지지 않고, 부드럽고 담백한 것이 달아난 입맛을 찾아주는 역할까지 한다. 또 버섯굴죽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새우죽, 게살죽 등도 권할 만 하다. 얼큰한 맛을 더한 매운황태죽은 남편 속풀이용으로 좋다.
류민영독자가 ‘본죽 범계점’을 추천한 이유: 시부모님이 입맛 없어 하실 때나 남편 아침식사 대용으로 가끔씩 포장해서 집으로 가져가곤 해요. 죽만큼 쉬운 요리도 없다 생각할 수 있지만 쌀 불리고, 재료 준비하고, 요리할 때 계속 저어주어야 하니까 힘들더라구요. 그런데 여기서는 종류별로 다양한 죽을 입맛대로 살 수 있으니까 너무 좋아요. 여러 곳에 본죽집이 있지만 유동인구가 많아 재료를 그날그날 소비할 수 있는 범계점이 믿음이 가 모임이 있을 때도 가끔씩 찾아온답니다.
●메뉴: 특전복죽 2만원, 전복죽, 버섯굴죽 새우죽 등 8000원, 매운황태죽 7000원
●영업시간: 평일 오전 8시30분∼오후10시30분까지, 주말 오전 9시30분∼10시30분
●위치: 범계역 문화의 거리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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