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희노애락이 녹아있는 행복마당
장사익 소리판 ‘꽃구경’이 11월 8~10일, 3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대전, 광주에서 판을 펼친다.
1부 공연에서는 삶과 죽음을 주제로 한 노래(만가)들을 모았고 2부 공연에서는 ‘이게 아닌데’ ‘바보천사’를 비롯, 그동안 불렀던 대표곡 찔레꽃, 국밥집에서, 아버지, 자동차, 삼식이 등을 노래한다. 3부 공연에서는 주옥같은 대중음악 돌아가는 삼각지, 달맞이꽃, 눈동자, 장돌뱅이, 봄날은 간다 등을 특유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부른다.
마흔다섯에 데뷔한 늦깎이 가수의 신선한 삶이 녹아있는 그의 노래에는 삶의 희노애락과 우리 자신의 얼굴과 닮은 일상이 묻어있다. 장사익은 하늘 가는 길에서조차 신나게 한판 놀 수 있는 낙관주의를 지향하고 있다. 그의 소리가 새벽에 길어 올린 샘물처럼 청신하고 강한 생명력으로 우리의 영혼을 정화하고, 국경과 언어를 초월해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우리네 고단한 삶의 이야기가 담겨 있고, 쉰아홉 해 그의 생애가 고스란히 녹아 있으며 더불어 사는 이들이 모두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소박한 소망이 담긴 이번 무대는 그래서 우리들을 위한 뜨거운 응원가이다.
문의 (02)396-0514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장사익 소리판 ‘꽃구경’이 11월 8~10일, 3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대전, 광주에서 판을 펼친다.
1부 공연에서는 삶과 죽음을 주제로 한 노래(만가)들을 모았고 2부 공연에서는 ‘이게 아닌데’ ‘바보천사’를 비롯, 그동안 불렀던 대표곡 찔레꽃, 국밥집에서, 아버지, 자동차, 삼식이 등을 노래한다. 3부 공연에서는 주옥같은 대중음악 돌아가는 삼각지, 달맞이꽃, 눈동자, 장돌뱅이, 봄날은 간다 등을 특유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부른다.
마흔다섯에 데뷔한 늦깎이 가수의 신선한 삶이 녹아있는 그의 노래에는 삶의 희노애락과 우리 자신의 얼굴과 닮은 일상이 묻어있다. 장사익은 하늘 가는 길에서조차 신나게 한판 놀 수 있는 낙관주의를 지향하고 있다. 그의 소리가 새벽에 길어 올린 샘물처럼 청신하고 강한 생명력으로 우리의 영혼을 정화하고, 국경과 언어를 초월해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우리네 고단한 삶의 이야기가 담겨 있고, 쉰아홉 해 그의 생애가 고스란히 녹아 있으며 더불어 사는 이들이 모두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소박한 소망이 담긴 이번 무대는 그래서 우리들을 위한 뜨거운 응원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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