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에서는 저소득주민의 생계안정 및 월동대책의 일환으로 11월 10일부터 시작하여 12월 12일까지 저소득주민 김장담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횡성군은 지역 내 600여 저소득층 가구에 대해 가구당 4만원 상당의 사업비를 읍․면에 배정하여 각 읍,면 여성단체 및 자원봉사단체를 통하여 김장담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둔내, 안흥, 우천이 저소득층 김장담그기 사업을 완료한 상태이며 횡성읍과 5개면이 다음달 12일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정병무 사회복지과장은 “저소득층 김장담그기 사업은 이웃의 도움이 필요한 불우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저소득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관내 여성단체 및 자원봉사단체 등이 연계하여 김장을 담가줌으로써 이들의 동절기 월동대책 마련에 민#관이 앞장서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함에 있다”고 말했다.
문의: 340-2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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