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사람들

“차고 달리는 놀이 같은 운동이라서 신나요"

춘천시 시설관리공단 어린이축구클럽

지역내일 2008-11-25 (수정 2008-11-25 오후 8:29:25)

 춘천사람들-어린이축구클럽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지천 인조잔디구장에서는 공 하나로 즐거운 어린이들이 있다. 춘천시설관리공단에 소속 된 어린이 축구클럽이다. 이 팀은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걸머쥔 실력 있는 축구팀이다. 관내에서 열린 축구친선경기에서도 저학년 팀은 우승, 고학년 팀은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어린이 축구클럽, 그 즐거운 경험 
춘천시 시설관리공단 어린이축구팀에는 7세~13세까지의 어린이들 50여명이 소속되어 있고, 회원은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2004년 4월 춘천시 시설관리공단의 어린이축구클럽을 만들어 팀을 이끌고 있는 안종철 감독은 “축구를 하면 사교성도 좋아지고, 운동 자신감도 높아져서 어린이들에게는 좋은 경험이 된다”며, 스포츠를 통한 인성교육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이훈 코치도 “역시 축구는 협동심을 발휘하게 하고, 승부욕을 맘껏 발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라는 것을 강조했다. 그리고 “아이들 간에도 실력차이가 나지만, 서로 부대끼는 배우고 있다”고. 7세부터 축구클럽활동을 해 온 신상휘(9세) 어린이는 “공 가지고 노는 게 좋아서 축구를 시작했어요. 그런데 다른 운동도 다 좋아지고 자신감이 생겼어요”라고 말한다. 아이가 축구하는 것을 꾸준히 응원해 온 어머니 민현숙씨는 “1년 동안 축구를 열심히 해온 아이의 꿈이 축구선수인 것을 보며, 아이에게는 경험이 정말 중요하다”라고 귀띔한다. 축구하면 2002 월드컵 대회를 거치면서 국민스포츠로 완전히 자리 잡았는데, 이제는 엘리트 축구보다는 즐기는 축구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어린이 시기에 ‘즐기는 축구’를 경험한 이 아이들은 이기는 축구보다는 즐기는 축구 세대로 자랄 것이다. 문의 
262-6312 오춘재 리포터 ocjgood@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