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습관이다
동서를 막론하고 공부의 성인으로 추앙받는 공자님께서 설파하신 공부의 왕도는 ‘학이시습(學而時習)’ 네 글자로 요약된다. 배우고, 배운 내용을 시시때때로 익혀야 하며, 그럴 때에만 배운 내용이 내 것이 된다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배움’(學)과 ‘익힘’(習)은 다르다는 것. 많은 부모님들이 학습과정에서 ‘학’(學)에만 치중한 나머지, ‘습’(習)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다. 배우기만 하고 익히지 않는 학생들은 배운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지 못해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없고, 시험 성적이 나빠 공부에 흥미를 잃게 되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된다.
자녀들의 공부 상황을 찬찬히 체크해 보면 학교에서 배우고, 학원에서 배우고, 동영상 강의를 들으면서, 과외를 하면서 배운다. 배움의 과정에서 주체는 지식을 전달하는 선생님으로 하루 종일 학교 교사, 학원 강사, 인강 강사, 과외 교사에게 배우다 녹초가 된 학생은 배운 내용을 제대로 익힐 시간과 방법도 찾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보내게 되고, 부모님은 우리 애가 많이 배웠는데 왜 성적이 안 오르나 근심하다가 학원을 바꾸거나 과외 교사를 바꾸어 보지만 일 년 이 년 지나도 별 무 소득이고 결국 지치게 된다.
왜 이런 악순환이 반복될까?
공부의 과정에서 ‘익힘’(習)이 빠져있기 때문이다. 교사에게서 배운 내용은 반드시 학생이 스스로 익혀야 한다. 그래야 학습의 한 과정이 완성된다. 배움과 동시에 익혀버리는 능력을 지닌 천재가 아닌 이상, 학생들은 반드시 배운 내용을 스스로 익히는 노력을 하여야 한다. 익힘(習)의 과정을 지속적으로 반복하여 버릇(慣)이 된 상태를 ‘습관’(習慣)이라 하며, 이처럼 완전히 체화되어 평생 없어지지 아니하는 습관을 교육학 전문용어로 ‘아비투스’라고 한다.
공부습관이 형성된 학생들은 그 날 배운 내용을 반드시 익히고 넘어간다. 배운 내용을 익히는 것을 복습이라 하고, 배울 내용을 익히는 것을 예습이라 한다. 익히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 과정을 교사의 개입 없이 스스로 주도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말처럼 쉽지가 않다. 아주 어릴 때부터 공부습관을 전략적으로 형성해 오지 않은 많은 학생들은 스스로 익히는 시간을 주어도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하다가 시간을 허비하게 된다. 익히는 습관도 전략이 필요하다.
좋은 습관 키우기 전략이 필요하다.
지난 6년간 본 연구원에서는, 최상위 1%에 속하는 학생들의 공부습관을 분석하기 위해 분당과 강남에서 센터를 운영하며 최상위 1% 학생들의 공부습관 데이터를 수집하였고, 그것을 바탕으로 하여 공부습관 형성을 위한 최적화된 전략(strategy)을 구성하고, 흐름(flow)을 확정하였으며, 공부습관 형성의 전략적 흐름을 웹 상에서 표준화하여 구현하고,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서비스 할 수 있도록 하여 공부습관 형성에 하나의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예를 들면 모든 교재들과 문제들을 학생이 스스로 익힘의 과정을 진행하면서 자연스럽게 공부습관(아비투스)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가공, 배치하고, 목표를 설정하고, 개념을 정리하고, 문제를 풀고, 틀린 문제는 오답노트에 정리하고, 틀린 부분을 바탕으로 자신의 약점을 찾고, 약점인 부분을 보완하는 마무리 학습을 진행하는 최상위 1% 학생들의 공부습관을 그대로 구현하는 방식이다.
이런 방법으로 학생들은 우왕좌왕하지 않고 쓸데없는 시간낭비 없이 바로 최상위 1% 학생들의 검증된 공부습관, 최강의 아비투스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된다.
좋은 공부습관을 익히기의 특장점을 믿으라
습관을 바꾸는 것은 많은 인내심이 필요한 일이다. 자신을 통제하고 계획대로 실천해 나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좋은 공부습관이 몸에 배지 않으면 아무 것도 달라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자녀의 인생을 결정하는 공부를 학원이나 과외 등 남들에게 맡겨놓고 애만 태우던 학부모님들은 좋은 공부습관 익히기를 통하여 자녀의 공부습관 형성 과정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참여하여 자녀들이 자신의 비전을 이룰 수 있도록 그 앞길을 열어주시길 충심으로 기원한다.
정대일
(주)비전을 여는 교육 부설 아비투스 교육연구원장
1544-7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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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를 막론하고 공부의 성인으로 추앙받는 공자님께서 설파하신 공부의 왕도는 ‘학이시습(學而時習)’ 네 글자로 요약된다. 배우고, 배운 내용을 시시때때로 익혀야 하며, 그럴 때에만 배운 내용이 내 것이 된다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배움’(學)과 ‘익힘’(習)은 다르다는 것. 많은 부모님들이 학습과정에서 ‘학’(學)에만 치중한 나머지, ‘습’(習)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다. 배우기만 하고 익히지 않는 학생들은 배운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지 못해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없고, 시험 성적이 나빠 공부에 흥미를 잃게 되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된다.
자녀들의 공부 상황을 찬찬히 체크해 보면 학교에서 배우고, 학원에서 배우고, 동영상 강의를 들으면서, 과외를 하면서 배운다. 배움의 과정에서 주체는 지식을 전달하는 선생님으로 하루 종일 학교 교사, 학원 강사, 인강 강사, 과외 교사에게 배우다 녹초가 된 학생은 배운 내용을 제대로 익힐 시간과 방법도 찾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보내게 되고, 부모님은 우리 애가 많이 배웠는데 왜 성적이 안 오르나 근심하다가 학원을 바꾸거나 과외 교사를 바꾸어 보지만 일 년 이 년 지나도 별 무 소득이고 결국 지치게 된다.
왜 이런 악순환이 반복될까?
공부의 과정에서 ‘익힘’(習)이 빠져있기 때문이다. 교사에게서 배운 내용은 반드시 학생이 스스로 익혀야 한다. 그래야 학습의 한 과정이 완성된다. 배움과 동시에 익혀버리는 능력을 지닌 천재가 아닌 이상, 학생들은 반드시 배운 내용을 스스로 익히는 노력을 하여야 한다. 익힘(習)의 과정을 지속적으로 반복하여 버릇(慣)이 된 상태를 ‘습관’(習慣)이라 하며, 이처럼 완전히 체화되어 평생 없어지지 아니하는 습관을 교육학 전문용어로 ‘아비투스’라고 한다.
공부습관이 형성된 학생들은 그 날 배운 내용을 반드시 익히고 넘어간다. 배운 내용을 익히는 것을 복습이라 하고, 배울 내용을 익히는 것을 예습이라 한다. 익히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 과정을 교사의 개입 없이 스스로 주도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말처럼 쉽지가 않다. 아주 어릴 때부터 공부습관을 전략적으로 형성해 오지 않은 많은 학생들은 스스로 익히는 시간을 주어도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하다가 시간을 허비하게 된다. 익히는 습관도 전략이 필요하다.
좋은 습관 키우기 전략이 필요하다.
지난 6년간 본 연구원에서는, 최상위 1%에 속하는 학생들의 공부습관을 분석하기 위해 분당과 강남에서 센터를 운영하며 최상위 1% 학생들의 공부습관 데이터를 수집하였고, 그것을 바탕으로 하여 공부습관 형성을 위한 최적화된 전략(strategy)을 구성하고, 흐름(flow)을 확정하였으며, 공부습관 형성의 전략적 흐름을 웹 상에서 표준화하여 구현하고,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서비스 할 수 있도록 하여 공부습관 형성에 하나의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예를 들면 모든 교재들과 문제들을 학생이 스스로 익힘의 과정을 진행하면서 자연스럽게 공부습관(아비투스)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가공, 배치하고, 목표를 설정하고, 개념을 정리하고, 문제를 풀고, 틀린 문제는 오답노트에 정리하고, 틀린 부분을 바탕으로 자신의 약점을 찾고, 약점인 부분을 보완하는 마무리 학습을 진행하는 최상위 1% 학생들의 공부습관을 그대로 구현하는 방식이다.
이런 방법으로 학생들은 우왕좌왕하지 않고 쓸데없는 시간낭비 없이 바로 최상위 1% 학생들의 검증된 공부습관, 최강의 아비투스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된다.
좋은 공부습관을 익히기의 특장점을 믿으라
습관을 바꾸는 것은 많은 인내심이 필요한 일이다. 자신을 통제하고 계획대로 실천해 나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좋은 공부습관이 몸에 배지 않으면 아무 것도 달라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자녀의 인생을 결정하는 공부를 학원이나 과외 등 남들에게 맡겨놓고 애만 태우던 학부모님들은 좋은 공부습관 익히기를 통하여 자녀의 공부습관 형성 과정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참여하여 자녀들이 자신의 비전을 이룰 수 있도록 그 앞길을 열어주시길 충심으로 기원한다.
정대일
(주)비전을 여는 교육 부설 아비투스 교육연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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