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스 첼로 앙상블(단장 조동원)은 2004년 6월 창단된 순수 아마추어 합주단으로 권윤호 김송란 김영길 안남연 허은미 5명의 멤버로 구성되어있다. 창단 이후 매주 1회 꾸준히 연습해 온 결실로 11월 29일 오후 6시 호수공원 내 호수아트홀에서 네 번째 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연주회에는 바흐의 ‘무반주 첼로’, 숭어, 캐논 등이 연주 될 예정.
조동원 단장은 한양대학교 음악대학과 오스트리아 그리쯔 음대를 졸업 후 인천시립교향악단 부수석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일산신포니에타 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일산신포니에타는 고양시에 거주하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등 전문연주자 12명으로 수성된 실내악단으로 2001년 10월에 창단, 이후 지역의 공연문화시설이 열악한 현실에 지역문화 발전에 적극 노력해왔다.
팀을 이끌어가는 조동원 단장은 “첼로만큼 매력 있는 악기를 찾기란 쉽지 않다. 깊고 그윽한 울림, 인간의 목소리를 닮은 듯하면서도 저음반주부터 고음선율까지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다는 것이 큰 매력”이라고 첼로 예찬론을 말한다.
단원들은 “인간의 목소리와 흡사한 베이스부터 소프라노까지 폭넓은 음역으로 합주를 했을 때 더 깊은 하모니를 이루는데다 어떤 악기보다 신체와 접촉하는 부위가 커 더욱 애착이 간다”고. 단원들 모두 순수한 아마추어지만 첼로에 대한 열정과 열의는 프로 못지않다.
조 단장은 연주로써 한마음이 되고자하는 단원들의 열의에 더욱 더 성심껏 지도하게 된다며이번 연주회는 앞으로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는 격려의 무대가 되었으면 한다고. 아르스 첼로앙상블은 이웃을 위한 음악봉사활동도 함께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조동원 단장은 한양대학교 음악대학과 오스트리아 그리쯔 음대를 졸업 후 인천시립교향악단 부수석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일산신포니에타 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일산신포니에타는 고양시에 거주하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등 전문연주자 12명으로 수성된 실내악단으로 2001년 10월에 창단, 이후 지역의 공연문화시설이 열악한 현실에 지역문화 발전에 적극 노력해왔다.
팀을 이끌어가는 조동원 단장은 “첼로만큼 매력 있는 악기를 찾기란 쉽지 않다. 깊고 그윽한 울림, 인간의 목소리를 닮은 듯하면서도 저음반주부터 고음선율까지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다는 것이 큰 매력”이라고 첼로 예찬론을 말한다.
단원들은 “인간의 목소리와 흡사한 베이스부터 소프라노까지 폭넓은 음역으로 합주를 했을 때 더 깊은 하모니를 이루는데다 어떤 악기보다 신체와 접촉하는 부위가 커 더욱 애착이 간다”고. 단원들 모두 순수한 아마추어지만 첼로에 대한 열정과 열의는 프로 못지않다.
조 단장은 연주로써 한마음이 되고자하는 단원들의 열의에 더욱 더 성심껏 지도하게 된다며이번 연주회는 앞으로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는 격려의 무대가 되었으면 한다고. 아르스 첼로앙상블은 이웃을 위한 음악봉사활동도 함께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