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사량면(면장 윤정완)은 23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25일간 가을국화 전시회를 사량면사무소 앞 엔젤호 광장에서 연다.
이번 전시회는 날로 증가하는 옥녀봉 등산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관광섬 이미지 부각과 농어구와 국화꽃을 조화롭게 전시하여 농어촌지역의 특색 있는 풍경을 연출하여 250개 섬 중에서 차별화를 꾀하기 위해 ‘국화꽃과 농어구와의 만남’이라는 부제로 마련됐다.
전시되는 국화는 사량도 옥녀봉 산기슭에 올 봄부터 사량면주민과 공무원들이 30만 송이를 땀 흘러 재배한 국화 4,100개(대국 1100점, 소국 3000점)와 농어구 60점, 시대별 각종 유물, 사량도의 어제와 오늘 사진 전시회도 함께 전시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