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후평1동(동장 최문성)이 주민센터 내에 마련한 사랑 나눔의 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고 있다. 후평1동은 지난달 초 지역 통장단과 주민센터 직원, 시 직원들로부터 겨울점퍼, 코트, 이불, 신발 등 2백여 점을 기증받아 민원실에 사랑나눔의 장을 운영하고 있다.
사랑나눔의 장 개설 후 동주민센터 민원실에 가면 쓸만한 겨울의류를 구할 수 있다는 소식이 입소문을 타면서 그동안 120여명이 혜택을 받았다. 후평1동은 점퍼와 코트 등 겨울의류의 경우 1주일 만에 동이 나자 시 직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시 나눔의 장을 채울 물품을 구하고 있다.
가정에서 쓰지 않는 옷, 신발, 가전제품이 있는 경우 전화(250-3516)로 연락하면 동에서 수거를 나간다. 조순자 후편1동 주민생활지원담당은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증품을 받아 나눔의 장을 마련했는데,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더 많은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쓰지 않는 겨울용품을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250-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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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의 장 개설 후 동주민센터 민원실에 가면 쓸만한 겨울의류를 구할 수 있다는 소식이 입소문을 타면서 그동안 120여명이 혜택을 받았다. 후평1동은 점퍼와 코트 등 겨울의류의 경우 1주일 만에 동이 나자 시 직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시 나눔의 장을 채울 물품을 구하고 있다.
가정에서 쓰지 않는 옷, 신발, 가전제품이 있는 경우 전화(250-3516)로 연락하면 동에서 수거를 나간다. 조순자 후편1동 주민생활지원담당은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증품을 받아 나눔의 장을 마련했는데,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더 많은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쓰지 않는 겨울용품을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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