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는 11월 20일(목) 저녁 7시 30분에 춘천시립교향악단의 제 89회 정기연주회가 펼쳐진다. 김윤식씨의 지휘로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씨가 협연하는 공연에서 연주될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은 베토벤과 멘델스존의 곡과 더불어 세계 3대 바이올린 협주곡 중의 하나로 평가되고 있는 명곡이다. 브람스는 1877년 바덴-바덴에서 위대한 바이올리니스트인 사라사테의 연주회를 듣고 크게 감동하여 이 바이올린 협주곡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이 곡은 협주곡이기는 하지만 마치 독주 바이올린이 딸린 하나의 교향곡과도 같은 작품으로 평가된다. 이곡은 브람스의 단 하나 뿐인 바이올린 협주곡이자만, 그의 모든 작품에서 최대의 걸작 중의 하나로 평가되기도 한다.
문의 춘천시립교향악단 253-8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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