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8일 고양시 새마을회 다목적홀에서는 고양시 관내 시설에 전할 김장김치 150포기를 담그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시 종합자원봉사센터(회장 김학연) 고양시가족봉사단 18가족이 모두 참여했다. 엄마와 아빠, 아이들이 함께 참여한 가족봉사단은 노란 배추 속에 양념을 묻히며 행복해 했다.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에 2년째 참여한 두탁네 가족 어머니 허방욱(44)씨는 “이제는 아이들이 김치박사가 된 것 같다”며 “김치 버무리는 모습들이 남다른데다가 올 여름부터 오늘의 행사를 기다려 왔다”고 전했다.
이렇게 가족봉사단이 담근 150포기의 김치는 고양시사회복지시설인 안나의 집과 샬롬의 집, 꿈나무의집에 각각 전달됐으며, 꿈나무의 집 이애순 원장은 “꿈나무의 집 식구들이 김치찌개를 좋아해 매년마다 400포기 정도의 김장이 필요했다”며 “올해는 경기가 어려워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도와줘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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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고양시 종합자원봉사센터(회장 김학연) 고양시가족봉사단 18가족이 모두 참여했다. 엄마와 아빠, 아이들이 함께 참여한 가족봉사단은 노란 배추 속에 양념을 묻히며 행복해 했다.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에 2년째 참여한 두탁네 가족 어머니 허방욱(44)씨는 “이제는 아이들이 김치박사가 된 것 같다”며 “김치 버무리는 모습들이 남다른데다가 올 여름부터 오늘의 행사를 기다려 왔다”고 전했다.
이렇게 가족봉사단이 담근 150포기의 김치는 고양시사회복지시설인 안나의 집과 샬롬의 집, 꿈나무의집에 각각 전달됐으며, 꿈나무의 집 이애순 원장은 “꿈나무의 집 식구들이 김치찌개를 좋아해 매년마다 400포기 정도의 김장이 필요했다”며 “올해는 경기가 어려워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도와줘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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