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탐방 - EC GET 2009 겨울 스쿨링

지역내일 2008-11-10

경제적인 비용으로 학교 영어 몰입 환경에서 공부
필리핀 현지 학교와 국내에 개설한 뉴질랜드 학교에 다니며 영어 학습효과 높여

환율이 오르고 국내외 경제가 불안정한 요즘 각 가정마다 경제적인 문제로 마음이 무겁다. 자녀가 유학을 하고 있거나 보내야 하는 입장이라면 특히 환율에 매우 민감하다. 자녀 교육에는 때가 있고 적절한 시기를 놓치지 않으려고 노심초사 하는 것이 부모이다.
개포동에 사는 이소영(39)씨의 초등학교 6학년 딸은 겨울방학마다 영어학원 집중반에서 열심히 공부했다. 해외거주 경험이 없는 이씨의 딸은 캠프보다는 외국학교에서 그곳 학생과 함께 공부해 보고 싶어 한다. 이씨는 환율이 오르는 시점에서 외국에 보내는 것이 부담스럽지만 딸에게 이번 겨울 방학도 매우 중요한 시기라 갈등이 많았다. 마침내 이씨는 필리핀과 국내에서 하는 스쿨링 참가를 신중하게 고려하고 있다.
필리핀 국제학교에 다니는 스쿨링은 현지 학생과 동일한 수업을 하며, 국내 스쿨링은 뉴질랜드에서 온 현지 교사들이 뉴질랜드 교과 과정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이 두 프로그램 모두 유학전문 EC GET(구 브래인 파트너스)에서 주관하며 적절한 비용으로 학교에서 수업하는 영어 몰입교육이 가능한 과정이다.

캠프가 아닌 학교 수업
영어를 배울 때 외국 현지에서 그곳 사람과 함께 지내며 문화와 함께 언어를 익히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특히 아이들은 학교를 다녀보는 것은 공부, 친구사귀기, 문화 체험 등을 종합적으로 할 수 있는 기회로 여행이나 캠프 이상의 효과를 낸다.
황순재 대표는 “최근 가장 교육적 효과가 높다고 평가되는 것이 해외 현지 학교에 한국학생이 소수로 참여하여 그곳 학생과 동일하게 정규 수업을 받게 하는 ‘스쿨링’이다”면서 “스쿨링을 통하여 영어 몰입환경에 접해보고 현지 학생과 정규과목을 함께 들으며 자율적이고 주도적인 수업에 참여한 학생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한다.
EC GET(구 브래인 파트너스)에서는 올 겨울 방학 동안 필리핀 마닐라, 국내, 미국 산호세, 캐나다 몬트리올 지역에서 ‘스쿨링’을 통해 학교를 다니며 효율적인 영어몰입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필리핀 마닐라 스쿨링
필리핀은 미국식 교육제의 영향으로 미국식 교재와 교과과정으로 수업을 한다. 필리핀 마닐라 스쿨링은 초등학교 3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이 2009 1월 5일부터 2009년 2월 27일까지 8주간 LCC(La Consolacion College)에서 공부한다. 숙소는 학교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사우스우드 매노 호텔(Southwood Manor Hotel)로 이곳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낸다.
학생의 높은 학습효과를 위해 사전에 수준별 테스트를 통해 학생 자신에 맞는 수업에 참여할 수 있어 학교 공부 자체에 지속적으로 흥미를 유지할 수 있다. 정규 수업시간인 영어 수학 과학 시간에는 집중적인 영어 수업이 진행된다. 필리핀 수업의 최대 장점인 1:1 수업으로 어휘 작문 문법 독해 등 4가지 영역을 필리핀 원어민 교사에게 직접 배우게 된다.
정규 수업 시간 이후에는 수준별 영어 퀴즈, 팝송 받아쓰기, 따라 부르기 등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다. 또한 한국인 선생님과 새 학기 수학을 선행학습 할 수 있다. 주말에는 매주 일정에 맞춰 관광을 하게 되며, 일요일에는 쇼핑몰, 교회, 영화 관람을 하면서 영어도 활용하게 된다.

국내 뉴질랜드 학교
경기도 파주 웅지세무대학에서 뉴질랜드 학교가 열린다. 4주 동안 뉴질랜드 교사가 그곳 교과 과정 그대로 학교 수업을 하게 된다. 우수한 영국식 학제인 뉴질랜드 학교 수업과정으로 100% 영어 수업으로 다양하고 질 높은 수업이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한반에 20명씩 10개 반을 운영하게 된다.
뉴질랜드 정규 초중학교 교실 환경을 동일하게 재현하며 뉴질랜드 수업 방식과 같게 과목별 교실 이동수업을 한다.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영어, ESL 영작문 수학 사회 과학 미술 음악 수업을 한다. 방과 후에는 미술 스포츠 등 다양한 특별 활동을 하게 된다.
해외 스쿨링에 비하여 절반 정도의 비용으로 해외와 동일한 영어 몰입 환경 속에서 공부할 수 있다. 4주 국내 스쿨링 이수 후에는 뉴질랜드에 가서 현지 학교에 다닐 수 있는 연계 프로그램이 있다. 최신 시설을 갖춘 대학 기숙사에서 숙식을 제공 받으며 24시간 학생과 함께 생활하는 가디언이 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은 주말에 귀가하며 주말 프로그램까지 참여하는 학생은 주말에 뉴질랜드 원어민 교사와 함께 스키캠프에 간다.
문의 (02)539-2727, www.bpget.net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