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건강 비결은-① 고순자씨 가족

“영양보조식품 섭취로 비염 호전됐어요” - 종합비타민, 무기질 식품 등 영양보조식품 꾸준히 섭취

지역내일 2008-11-11 (수정 2008-11-11 오전 9:49:17)


“예전엔 하루 세끼 식사와 신선한 과일과 우유 야쿠르트 등의 간식을 잘 챙겨먹으면 충분하다고 생각했어요.”
주부 고순자(35·용호동)씨가 가족들에게 각종 영양보조식품을 챙겨 먹이게 된 것은 남편과 아들 수현이(7)의 알러지 비염과 만성피로 등이 좀처럼 낫지 않아서였다.
“혹시 영양이 부족하고 고르지 못해서인가 싶어 영양보조식품을 선택해 먹이게 됐어요. 이후로 1년이 넘게 꾸준히 복용하면서 심각하던 고질병이 많이 개선됐어요. 365일 콧물을 달고 심하면 어김없이 축농증으로 이어지던 수현이의 비염이 많이 완화되면서 코막힘 재채기 두통 알러지 결막염 피부건조증 등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지요.”
고씨의 남편 또한 봄, 가을이면 항상 앓던 계절성 비염으로부터 눈에 띄게 호전됐다. 코가 막혀 숨쉬기가 힘들 정도로 고생이 심했는데 이제 “코가 시원하게 뚫려 너무 좋다”며 고마워할 때 챙겨 먹인 보람이 든다고.

다양한 영양보조식품으로 키 성장과 면역력 높여줘

고씨의 4살, 7살인 두 아이들도 또래보다 키도 훌쩍 크고 식성도 좋다. 그 비결은 뭘까.
“온 가족이 자동차의 윤활제처럼 몸에서 에너지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종합 비타민과 무기질 식품을 꾸준히 먹고 있어요. 아이 성장에 꼭 필요한 칼슘제와 단백질제품을 우유에 타서 매일 매일 먹어 키 성장을 비롯해 면역성을 높이고 다양한 신체발육에 도움을 주고 있어요.”
역시 고개가 끄덕여지는 이유가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젤리타입의 식품도 먹이고 장 건강을 위해 유산균제제도 먹이고 있다. 또한 TV와 컴퓨터 등에 노출된 눈 건강을 위해 멀티카로틴도 먹이고, 인스턴트나 패스트푸드 등에 든 유해성분 등의 배출을 유도하고 간 기능을 도와주는 효모 식품군도 먹인다. 쥬스 또한 비타민이 듬뿍 든 즉석에서 물에 타 먹는 천연쥬스나 직접 담근 매실차를 먹인다.
“여름에는 할머니가 손수 찌고 말려서 가루 낸 곡물 미숫가루도 간식으로 먹이고 포도즙도 시중에 파는 음료수 대신 수시로 먹여요. 가을 겨울엔 도라지와 대추 꿀을 넣고 끓인 차도 마셨더니 아이들이 감기도 안 앓고 건강해졌어요. 식사도 육류보다는 나물 생야채 생선 위주로 많이 준비하는 편이에요.”
비염을 달고 살던 아이들이 이제 안 아프고 밥 뚝딱 잘 먹고 건강하게 잘 자라는 보습을 보면 행복하고 뿌듯해진다는 고순자씨. 오늘 아침도 그녀는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다양한 건강식품을 부지런히 챙긴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