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 속 섬’인 춘천시 동면 품걸리 가는 길이 한결 좋아졌다. 춘천시는 13억 원을 들여 동면 상걸리~품걸리 간 도로정비공사를 지난해 7월 착공, 최근 준공했다고 밝혔다.
댐 및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사업으로 이뤄진 이번 공사를 통해 품걸1리를 연결하는 유일한 도로인 군도 10호선 중 위험 구간 1.5km에 대한 포장이 이뤄지고 안전시설이 설치됐다.
이번 준공으로 인해 그동안 도로 사정이 나빠 농산물 운송 등에 어려움을 겪어온 이 마을 주민들의 불편이 줄어들고 안전 운행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춘천시는 우선 위험구간에 대한 정비가 이뤄졌지만 오지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연차적으로 포장 공사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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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 및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사업으로 이뤄진 이번 공사를 통해 품걸1리를 연결하는 유일한 도로인 군도 10호선 중 위험 구간 1.5km에 대한 포장이 이뤄지고 안전시설이 설치됐다.
이번 준공으로 인해 그동안 도로 사정이 나빠 농산물 운송 등에 어려움을 겪어온 이 마을 주민들의 불편이 줄어들고 안전 운행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춘천시는 우선 위험구간에 대한 정비가 이뤄졌지만 오지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연차적으로 포장 공사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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