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협회

자동차사고 치료 ‘한방’으로 끝내자

한의원에서도 자동차사고 보험으로 처리돼

지역내일 2008-11-07 (수정 2008-11-07 오후 12:22:53)
자동차사고 보험, 한의원에서도 된다? 안된다?
답은 된다.
아직도 많은 시민들은 자동차사고보험은 양방에서만 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1999년 2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이 개정된 이후부터 자동차 사고 치료의 경우 한방 진료기관에서도 전액 자동차보험으로 처리가 되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사실이 널리 알려지지 않아 수많은 교통사고 환자들이 마땅히 누려야할 권리를 빼앗기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사고로 인한 질병 치료와 회복을 위해 한방 진료기관을 이용하고 싶어도, 어쩔 수 없이 한방진료기관을 포기하고 정형외과를 찾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최근 자동차사고 때문에 입원했다가 ㄱ 한의원을 찾은 최 모(43 해운대구)씨.
교통사고 이후 뒷목과 어깨가 아프고 허리도 아프면서 어지럼증과 속 메스꺼움을 호소하는 환자였다. 검사결과상 특별한 것이 나오지 않아 특별히 치료를 받은 것도 없고, 또한 증상도 호전되지 않자, 본인 스스로 비용부담을 하고라도 침 치료와 한약을 먹고자 찾아온 것.
ㄱ 한의원 원장은 이 환자에게 한방자동차보험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드리고 침 뜸 한방물리치료 및 치료용 한약까지 모두 별도의 본인부담금 없이 자동차보험으로 치료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씨는 기뻐할 뿐만 아니라 이러한 사실에 대해 아무도 알려주지 않아서 자신이 여태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에 대해 무척 분개했다.
사실 어느 곳에서도 이 사실에 대해 알려주지 않으며, 더욱이 치료비를 지급해야하는 보험회사 직원이 한방치료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고 알려주는 경우는 거의 ‘하늘의 별따기’나 다름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국민들이 모르고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한의학에 대해 알고 있는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자동차사고로 인한 직접적인 후두통 견비통 요통 등의 근골격계질환의 치료 뿐 아니라 소위 ‘죽은피’라고 부르는 어혈을 제거하고 회복을 촉진시키며 사고후유증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있어 한의학적인 치료가 아주 뛰어나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사람은 없다.

다만 별도의 본인부담금 없이 침 뜸 한방물리치료 추나요법 약침요법 등의 한방요법과 첩약 한약까지도 자동차보험으로 처리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몰라 이용하지 못하고 있었을 뿐인 것이다.




한방상식//

다한증과 액취


땀이 많이 나는 것이 다한증.
몸속에 습열이 많거나 몸이 허약하면 땀이 많이 난다.
기름진 음식이나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체질적으로 습열이 많다. 땀냄새가 많이 나고 얼굴이 붉고 개기름이 흐를 수 있으며 종종 피부질환도 동반되며 음식을 먹은 후 금방 배가 고파지는 분들이다. 술과 기름진 음식을 줄이고 저녁 과식을 피한다.
허약한 사람은 식은땀이 난다. 이 땀은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나는 땀이 아니라 땀구멍이 기운이 없어서 인체의 진액이 새어나가는 것이다.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더욱 입맛이 없고 숨이 잘 차게 되며 무기력증에 빠진다. 충분한 휴식과 인삼, 황기같이 기운을 도와주는 약을 쓴다.

겨드랑이에 땀이 나면서 냄새가 나는 것이 액취다. 환자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지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잘 놀라는지 잠을 잘 자는지 등등을 잘 물어보아 심장과 관련된 처방을 사용한다.
액취증에 권장할 만한 요법은 (먼저 자신의 소변으로 겨드랑이를 한번 씻고) 쌀뜨물로 두 번 씻고 나서 생강즙을 매일 열 번씩 바르면 1달 후 액취증이 없어진다고 한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