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먹는 추어탕은 그 어느 음식보다 몸을 따듯하게 하고 건강을 지켜주는 음식으로 손꼽힌다. 탄현동에 사는 김명식씨는 가을이 되면 더 추어탕을 즐겨 먹는다. 입안에서 살살 녹듯 넘어가는 구수한 맛도 맛이지만 추어탕 한 그릇을 먹고 나면 일상의 피로가 싹 가시는 느낌이란다. 이곳을 운영하는 노재열(39) 사장은 스스로를 “어려서부터 타고난 미식가로의 자질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맛의 달인”이라고 평한다.
원당역 앞에 자리한 본점은 줄을 서서 기다려야 추어탕 맛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하지만 얼마 전 오픈한 탄현에 자리 한 2호점 역시 벌써부터 미식가들의 입소문을 타고 속속 몰려드는 추세란다. 이곳의 또 다른 매력은 추어정식. 말 그대로 추어로 만든 퓨전음식들이 속속 등장하는데 그 맛이 가히 일품이다.
추어를 갈아서 양파, 파, 두부 등의 야채와 버무려 완자형태로 만든 볼을 튀겨 마스터스 소스를 뿌려내는 추어볼, 추어튀김, 추어에 찹쌀가루 옷을 입혀 튀겨 매콤한 칠리소스를 얹어 내는 추어볶음, 밀전병은 가히 ‘미꾸라지의 변신이 이렇게까지?’ 할 정도의 색다른 맛과 모양에 우연히 추어탕을 먹으로 들린 가족단위 손님들은 환호성을 지른다.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어린이정식엔 추어함박스테이크가 등장하는데 추어와 고기 야채 등을 갈아 만든 함박스테이크는 아이들 입맛에도 맞는다.
보통 미꾸라지는 치어를 수입해서 국내에서 양식하는 것과 아예 다 자란 미꾸라지를 수입하는 경우가 있는데 원주추어탕에선 치어를 수입해서 국내에서 양식한 추어만을 고집한다. 맛과 영양에서도 훨씬 낫기 때문이다. 요즘은 퓨전추어코스를 즐기려는 가족단위나 주부들의 발길도 늘고 있다.
● 메뉴 : 추어탕 6000원, 추어정식 9000원, 추어삼계탕 9000원, 어린이정식 5000원, 추어왕만두 5000원
● 위치 : 산들마을 사거리에서 봉일천 방향으로 중산2단지 건너편에 위치
● 영업시간 : 오전 10시~오후 10시
● 휴무일 : 연중무휴(명절 때만 2일씩)
● 주차 : 건물 앞 주차장에 50대 이상
● 문의 : 031- 914-7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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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당역 앞에 자리한 본점은 줄을 서서 기다려야 추어탕 맛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하지만 얼마 전 오픈한 탄현에 자리 한 2호점 역시 벌써부터 미식가들의 입소문을 타고 속속 몰려드는 추세란다. 이곳의 또 다른 매력은 추어정식. 말 그대로 추어로 만든 퓨전음식들이 속속 등장하는데 그 맛이 가히 일품이다.
추어를 갈아서 양파, 파, 두부 등의 야채와 버무려 완자형태로 만든 볼을 튀겨 마스터스 소스를 뿌려내는 추어볼, 추어튀김, 추어에 찹쌀가루 옷을 입혀 튀겨 매콤한 칠리소스를 얹어 내는 추어볶음, 밀전병은 가히 ‘미꾸라지의 변신이 이렇게까지?’ 할 정도의 색다른 맛과 모양에 우연히 추어탕을 먹으로 들린 가족단위 손님들은 환호성을 지른다.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어린이정식엔 추어함박스테이크가 등장하는데 추어와 고기 야채 등을 갈아 만든 함박스테이크는 아이들 입맛에도 맞는다.
보통 미꾸라지는 치어를 수입해서 국내에서 양식하는 것과 아예 다 자란 미꾸라지를 수입하는 경우가 있는데 원주추어탕에선 치어를 수입해서 국내에서 양식한 추어만을 고집한다. 맛과 영양에서도 훨씬 낫기 때문이다. 요즘은 퓨전추어코스를 즐기려는 가족단위나 주부들의 발길도 늘고 있다.
● 메뉴 : 추어탕 6000원, 추어정식 9000원, 추어삼계탕 9000원, 어린이정식 5000원, 추어왕만두 5000원
● 위치 : 산들마을 사거리에서 봉일천 방향으로 중산2단지 건너편에 위치
● 영업시간 : 오전 10시~오후 10시
● 휴무일 : 연중무휴(명절 때만 2일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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