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역 최대 기반시설 사업 중 하나이자 현안인 신동면 혈동리 도시형폐기물종합처리시설이 이달 27일 착공된다. 춘천시는 산지전용허가 등 모든 행정절차가 마무리돼 지난 2003년 추진되었다가 주민소송 등으로 지연됐던 공사가 5년 만에 착공된다고 밝혔다.
이달 말부터 임야 절토, 성토 등 부지조성 공사에 들어가 내년 3~4월이면 건축공사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국비 등 모두 621억 원이 투입되는 도시형폐기물종합처리시설 건립공사는 춘천시가 근래 들어 시행한 사업중 단일 규모로는 최대 금액이다.
이 시설은 2010년 말 준공 예정으로 시험가동 등을 거쳐 2011년 중반기부터 본격 가동된다. 소각장과 재활용품 선별시설을 갖춘 폐기물종합처리시설이 가동되면 한 곳에서 폐기물을 선별, 소각, 매립할 수 있게 돼 쓰레기 매립양이 크게 줄고 재활용률이 높아져 쓰레기 처리 효율이 획기적으로 높아지게 된다. 또 주민편익시설이 함께 들어서고, 소각장에서 나오는 열을 이용해 발전사업과 지역 냉난방 공급 사업을 벌일 계획이어서 이 일대가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시관계자는 “폐기물종합처리시설은 기존의 혐오시설이 아닌 친환경적으로 설치하고, 주변은 환경체험 명소로 꾸며 주민들의 삶의 질과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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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부터 임야 절토, 성토 등 부지조성 공사에 들어가 내년 3~4월이면 건축공사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국비 등 모두 621억 원이 투입되는 도시형폐기물종합처리시설 건립공사는 춘천시가 근래 들어 시행한 사업중 단일 규모로는 최대 금액이다.
이 시설은 2010년 말 준공 예정으로 시험가동 등을 거쳐 2011년 중반기부터 본격 가동된다. 소각장과 재활용품 선별시설을 갖춘 폐기물종합처리시설이 가동되면 한 곳에서 폐기물을 선별, 소각, 매립할 수 있게 돼 쓰레기 매립양이 크게 줄고 재활용률이 높아져 쓰레기 처리 효율이 획기적으로 높아지게 된다. 또 주민편익시설이 함께 들어서고, 소각장에서 나오는 열을 이용해 발전사업과 지역 냉난방 공급 사업을 벌일 계획이어서 이 일대가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시관계자는 “폐기물종합처리시설은 기존의 혐오시설이 아닌 친환경적으로 설치하고, 주변은 환경체험 명소로 꾸며 주민들의 삶의 질과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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