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7호 고성오광대 보존회는 8일 오후 4시30분부터 서울 열린극장 창동에서 기획작품 ''춤의 고을 고성사람들''을 공연한다.
고성오광대는 흙에서 태어나 흙을 일구며 그 속에서 삶의 터전을 찾고 민족문화의 태동을 일구어온 농군들이 대 자연의 흐름과 함께 호흡하고 생활하며 그 속에서 자생되어진 자연의미학과 시대의 흐름들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우리의 순수 전통문화 탈춤이다.
고성오광대는 이번 공연을 통하며 지역민과 향우들의 만남의 장을 함께 열어 우리의 문화를 공유하며 고향의 정과 지역홍보는 물론 더욱더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킬 계획이다.
고성오광대는 지금까지 800여 회의 국내외 공연과 3만8천여 명의 전수생을 배출시킨 국가무형문화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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