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29일 시청 강당에서 ‘강구안 친수시설정비 기본설계 용역 주민설명회’를 갖고 기본계획안에 따른 향후 개발 계획을 제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둥근 태극무늬를 기반으로 하는 통영시의 시기와 바다의 물결에서 착안 다각형 형태의 강구안에 곡선으로 이어지는 동선을 구축하는 것을 1순위에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강구안 해안선 곳곳에 9471㎡면적의 데크가 시설된다.
서호동 통영세관에서 출발, 문화마당을 거쳐 금성수산까지 이어지는 강구안 지선을 6개 지구로 나눠 고유 역할을 부여하며 총사업비는 380억원이다.
제1지구인 금성수산~시민문화회관 입구 구간은 ‘Music Valley’타운으로 조성, 음악과 교류가 있는 수변 문화예술교류 공간으로,예술인 거리, 수변카페, 이벤트 광장, 화장실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시민문화회관 입구~GS25 편의점으로 이어지는 제2지구는 녹지광장과 수변카페거리가 조성된다.
Art Vill 조성사업이 진행될 제3지구는 GS25~문화마당 화장실 구간이다.
랜드마크 지점을 포함하는 구간으로 화장실 부지에 강구안의 상징성을 부각시킬 ‘수항루’ 누각이 들어선다.
다용도 계류시설을 배치해 선박계류, 물류공급기지로 활용하고 산책로와 30~50cm 깊이의 인공 담소호도 만들 계획.
문화마당이 대상지인 제4지구는 친수형 교류 문화광장으로 탈바꿈 한다. 광장, 분수, 운동시설은 그대로 두고 바다에 띄워진 거북선과 판옥선을 배경으로 할 수 있는 수변무대가 새롭게 만들어진다.
제5지구는 카사블랑카~동남정비 사이로 ''Art Bridge''가 건설된다.
현 타원모텔과 남망산을 연결 강구안을 한바퀴 돌 수 있는 연결고리가 된다. 순수 보행자 이용 시설이다.
소형어선과 동력요트, 소방정 등이 통과할 수 있는 15m 높이의 아치교가 적합한 형태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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