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인술이 베트남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울산그린닥터스(수석대표 전재기)는 이달 2일부터 3박5일 일정으로 울산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베트남 칸화성의 나트랑시 외곽에서 국제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부산에 본부를 둔 (재)그린닥터스가 올해 추진중인 ''2008 해양실크로드 의료대장정''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울산시의사회 회장인 전재기 수석대표를 비롯한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등 모두 36명이 참가했다. 빈루옹, 수오이티엔, 푸옥동 등 3개 마을을 순회하며 전개한 의료봉사 현장에는 모두 1219명의 현지 주민들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전재기 수석대표는 "인류애를 실천한다는 발족 취지에 따라 지난해 캄보디아에 이어 두번째 국제의료봉사활동을 벌이게 됐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열성을 다한 의료봉사단 전원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국제재난 및 의료취약 저개발국에 대한 의료봉사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울산그린닥터스는 의료봉사를 실시한 베트남 3개 마을 주민들에게 쌀3톤과 가정상비약 키트 1000세트도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부산에 본부를 둔 (재)그린닥터스가 올해 추진중인 ''2008 해양실크로드 의료대장정''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울산시의사회 회장인 전재기 수석대표를 비롯한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등 모두 36명이 참가했다. 빈루옹, 수오이티엔, 푸옥동 등 3개 마을을 순회하며 전개한 의료봉사 현장에는 모두 1219명의 현지 주민들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전재기 수석대표는 "인류애를 실천한다는 발족 취지에 따라 지난해 캄보디아에 이어 두번째 국제의료봉사활동을 벌이게 됐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열성을 다한 의료봉사단 전원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국제재난 및 의료취약 저개발국에 대한 의료봉사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울산그린닥터스는 의료봉사를 실시한 베트남 3개 마을 주민들에게 쌀3톤과 가정상비약 키트 1000세트도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