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동산면 조양 2리, 원주시 판부면 서곡4 리 등 33개 마을이 올해「새농어촌건설운동」우수,대표모델마을로 선정됐다.
우수,대표모델마을로 선정된 마을은 11월 13일 강원대학교 백령문화관에서 개최되는‘제13회 농업인의 날’기념행사에서 표창패 수여와 함께 우수마을은 5억 원, 대표모델마을은 1억 원씩 총 153억 원의 혁신역량사업비를 지원받아 마을 소득사업 위주의 공동사업을 자율적으로 선정 추진하여 살기 좋은 마을로 더욱 발전해 나가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새농어촌건설운동''은 실사구시, 자력갱생?,자율경쟁을 근본이념으로 하여 주민 스스로 정신개혁, 소득증대, 환경개선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또 유일하게 강원도가 추진하고 있는 농어촌 자율실천운동이다. 우수대표마을로 선정된 마을에서는 이 사업비를 농촌관광체험시설 조성, 공동브랜드 개발, 공동판매장 건립, 공동민박(펜션)사업 등 마을별 특성에 맞는 전략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여 농어가 소득증대와 함께 농어촌 환경개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에서도 반향을 불러 김진선 도지사가 중국측의 초청으로 공산당 중앙당교 등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현지특강을 실시하였고, 중국, 베트남 등으로부터 4200여명의 벤치마킹 연수단이 다녀가는 등 농어촌 문제해결을 위한 우수시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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