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낳은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과 북유럽을 대표하는 스웨덴 출신의 기타리스트 울프 바케니우스(Ulf Wakenius)가 만났다. 기존의 나윤선 퀸텟은 조금은 난해하고 낯선 레퍼토리로 다가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팝송과 애창곡 등이 포함돼 재즈 마니아 뿐 아니라 중, 장년층에게도 기타와 보컬의 정제된 느낌을 고스란히 전해줄 것이다. 용인시여성회관 공연홍보팀에서는 “나윤선은 데뷔 이후 매해 새로운 프로젝트를 발표해 왔다. 그녀의 음악적인 도전과 실험정신의 연장선에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재즈 보컬리스트이자 작곡가이기도 한 나윤선은 2001년 데뷔했고, 2005년에는 재즈 밴드 리프랙토리(Refractory)와 음반을 발표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듀오 콘서트에 참여한 울프 바케니우스는 팻 매시니, 허비 행콕 등 ‘재즈의 역사’로 평가받는 음악인들과 함께 작업했다. 서정적인 그의 기타연주는 솔로 뿐 아니라 듀오, 트리오, 콰르텟과 빅 밴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편성으로 항상 새로움을 선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1월 1일 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마당에서 공연된다. 만 7세 이상 관람가. VIP석 3만원, R석 2만5천원, S석 2만원.
문의 용인시여성회관 031-324-8983~6
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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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보컬리스트이자 작곡가이기도 한 나윤선은 2001년 데뷔했고, 2005년에는 재즈 밴드 리프랙토리(Refractory)와 음반을 발표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듀오 콘서트에 참여한 울프 바케니우스는 팻 매시니, 허비 행콕 등 ‘재즈의 역사’로 평가받는 음악인들과 함께 작업했다. 서정적인 그의 기타연주는 솔로 뿐 아니라 듀오, 트리오, 콰르텟과 빅 밴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편성으로 항상 새로움을 선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1월 1일 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마당에서 공연된다. 만 7세 이상 관람가. VIP석 3만원, R석 2만5천원, S석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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