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주민자치센터에서 남원시 시립도서관에 사랑의 도서 2천권을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자매도시인 남원시가 지난 6월 개관한 시립도서관에 부족한 도서를 서초구에 기증 요청하면서 이루어지게 되었고, 마침 1년에 한 번 이루어지는 책사랑방 도서일제정리 기간과 맞물려 18개 각 책사랑방에서 1백여권씩 약 2천권의 도서가 모아졌다. 서초구 주민자치센터를 통한 자매도시 도서기증은 주민자치센터의 유휴도서를 적극 활용하는 동시에 서초구와 자매도시간의 활발한 교류와 우정을 돈독히 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02)570-6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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