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가을만큼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오는 10월 17일과 18일 양일간에 걸쳐 국립발레단의 ‘지젤’이 해설과 함께 용인여성회관 큰어울마당 무대에 오른다.
발레 ‘지젤’은 독일 시인 하이네의 연구서에 나오는 ‘윌리’의 전설을 발레화한 작품이다. 총 2막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발레에서 지젤은 1막에선 춤을 좋아하는 소박하고 명랑한 시골 처녀로, 2막에서는 죽은 정령이란 상반된 모습으로 등장한다. 때문에 한 발레리나가 이중적인 성격을 표현할 만큼 실력과 자질을 겸비해야 하므로 발레리나들에게는 꿈의 공연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번에 여성회관에서 선보일 ‘지젤’은 1860년대 러시아의 마린스키 극장 예술 감독이었던 마리우스 프티파가 새롭게 각색한 작품으로 1막과 2막이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표현하며 장면마다 다양한 볼거리와 낭만적인 환상을 자극하는 춤을 선보일 것이다. 공연은 만 4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3만원, 2만5천원, 2만원 석으로 구분되어 있다.
문의 : 031-324-8994
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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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지젤’은 독일 시인 하이네의 연구서에 나오는 ‘윌리’의 전설을 발레화한 작품이다. 총 2막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발레에서 지젤은 1막에선 춤을 좋아하는 소박하고 명랑한 시골 처녀로, 2막에서는 죽은 정령이란 상반된 모습으로 등장한다. 때문에 한 발레리나가 이중적인 성격을 표현할 만큼 실력과 자질을 겸비해야 하므로 발레리나들에게는 꿈의 공연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번에 여성회관에서 선보일 ‘지젤’은 1860년대 러시아의 마린스키 극장 예술 감독이었던 마리우스 프티파가 새롭게 각색한 작품으로 1막과 2막이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표현하며 장면마다 다양한 볼거리와 낭만적인 환상을 자극하는 춤을 선보일 것이다. 공연은 만 4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3만원, 2만5천원, 2만원 석으로 구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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