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의장 통영시장이 지난 17일 제56주년 재향군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에서 주는 가장 큰 상인 ‘향군 대 휘장’을 받았다.
진시장은 향군회관 건립지원에 이어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공포하여 재향군인들의 예우에 최선을 다한 공로가 인정되어 재향군인회가 선정한 최우수 기관단체장으로 이번에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하게 된 것.
지난 17일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육군부회장인 박세환 예비역 육군대장(전 2군사령관)이 직접 통영을 방문하여 통영시장실에서 대 휘장을 전수했다.
대 휘장 전수식에는 6.25참전유공자회, 무공수훈자회, 베트남참전유공자회, 통영시 재향군인회 부회장단 등 통영시 재향군인회 관련 단체장과 통영시청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하여 축하를 했다.
진의장 통영시장은 “자치단체장으로서 재향군인들을 위해 마땅히 해야 할 도리를 다한 것뿐인데 이렇게 큰상을 받게 되어 송구스러운 마음이 든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속적인 재향군인들의 사기를 위하여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